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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 조회수 1,143
  • 작성자 이*은
  • 등록일 2007.09.17
서울시립미술관, 난지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 개 요
 행 사 명 :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 기 간 : 2007. 9. 20(목) - 9. 22(토), 3일간
[전시개막 : 2007. 9. 20(목) 17:00,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 전시장소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 전시부문 : 현대미술 전 부문
 참여작가 : 김윤수, 김호준, 노정하, 박상희, 박소영, 송영규, 송지인,
신영미, 심아진, 심정은, 안두진, 이영기, 이윤미, 장희진, 정명국,
정진용, 최성록 (총17명)

 내 용

서울시립미술관(관장:유희영)에서 운영하고 있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여러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오픈스튜디오는 일반 시민들에게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미술관 큐레이터, 이론가, 화랑 관계자 및 현대미술에 관심 있는 컬렉터에 이르기까지 젊고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봐야 할 중요한 행사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시각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는 국내 미술창작스튜디오 시스템이 미술 인프라의 거점으로서 이미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2006년 4월, 난지도 내 침출수처리장을 적극 활용하여 젊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고자 마련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기 입주작가 예술창작 보고展 <일기예보>를 기획,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에서 개최하여 실험적인 작업들을 선보이며 일반 시민들과 미술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이들의 작업실을 공개함으로써 1년 반의 입주기간 동안 작업에 대한 열정으로 흘린 땀과 창작에 대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립미술관측은 개막행사 당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으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 역 1번 출구에서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중간에 위치하여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스튜디오 옥상과 조각공원에서 다과를 즐기며 입주작가들과 자유롭게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1일부터 입주하는 2기 입주작가 선발을 마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올 하반기부터 2단계 시설 확충에 들어가며 11실의 스튜디오를 증축하고, 자체 전시장 및 세미나실, 조각ㆍ입체작품 공동 작업장 등 전문시설을 확충하여 더욱 특성화된 작가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픈스튜디오는 9월 22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이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 2,3번 출구, 노을하늘공원 방향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문의 : 02-308-1081, 02-2124-8938).

※ 작품 이미지는 http://webdisk.seoul.go.kr (id : nanji2007, pw : nanji2007, 게스트 아이디 체크) - ‘다운로드전용’ 폴더 - ‘보도자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