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남북정상회담 ㅣ 6·15공동선언 7주년 기념

조선무용 50년 - 북녘의 名舞(명무)

북측 유일의 해외예술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소속

금강산가극단 무용단 내한공연

“ 인간의 아름다운 사상 감정과 참다운 생활을 표현하기 위한 예술적 율동“

북녘의 조선무용 50년 역사를 이끌어 온 대표적 안무가 백환영(만수대예술단), 김락영(평양무용대학), 홍정화(조선무용가동맹), 김해춘(왕재산경음악단) 등과 차세대 주목받는 안무가 공훈배우 안무가 강수내와 금강산가극단 무용단이 무용소품부터 전설무용, 민속무용, 4대 명작, 현대무용까지 북측의 대표적 작품이 국내 최초로 한 무대에서 시연된다.
분단 반세기 동안 전통·계승되어 온 북측 무용의 흐름을 황홀한 예술적 경지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며, 또한 북쪽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피바다가극단, 만수대예술단, 국립민족예술단 등이 함께 작업한 무용음악이 가세, 공연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프로그램
1부ㅣ금강선녀, 샘물터에서, 부채춤, 북춤, 사과풍년, 도라지, 쟁강춤
2부l고려 삼신불춤, 설죽화, 꽃등놀이, 사랑의 치마저고리, 우리의 금수강산, 장고춤, 하나
특별 출연l 장새납 연주가 최영덕
무용 음악l 만수대예술단, 피바다가극단, 국립민족예술단, 금강산가극단

금강산가극단 무용단 소개
북의 미학사상과 독창적인 무용예술방침을 기반으로 해외 예술단의 특성에 맞게 독특한 색채의 훌륭한 무용 작품들을 창작하고 있는 50여 년 전통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소속 전문무용단체이다.
연륜과 춤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는 중견 무용가들과 젊고 의욕적인 신세대 무용가들로 구성, 재능있는 무용가들이 다수 배출되고 있으며, 재일동포들과 일본인들은 물론 해외와 북으로부터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특별 게스트
개량악기 장새납 연주가 공훈배우 최영덕
북측 최고의 예술인 전문경연대회인 <2.16예술상> 수상자인 공훈배우 최영덕이 특별 출연하여, 개량악기 장새납의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준다. 북측 공민으로서는 최초로 공식 독주 음반인 <열풍>을
국내 출시한 기념 연주이다.

<공연 개요>
○ 일시 : 10월 23일(화) ~ 24일(수) 19시 30분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
○ 티켓가격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 예매 : 티켓링크(1588-7890 / www.ticketlink.co.kr )
옥션티켓 (1566-1369 / www.auction.co.kr )
○ 단체할인 : 10인 이상 10%, 20인 이상 20%
○ 제작 : (주)피엠지네트웍스
○ 주최 : (주)예술TV, (주)민족21, (주)서울레코드
○ 후원 : 국회의원 강혜숙의원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 문의 : 02-336-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