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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11 연분홍 정기공연 - '젊은 춤 작가전' (12/3일,10일 민주공원)

  • 조회수 1,696
  • 작성자 정*은
  • 등록일 2011.11.24
2011년 12월 03일(토) 하오 6시 - 젊은 춤 작가전5

  12월 10일(토) 하오 6시 - 젊은 춤 작가전6 

부산민주공원 소극장 

.

12월 3일(토)- 젊은 춤 작가전 5

: 신상현, 조희정의 춤

 

1_ Vagina epilogue

안무: 신상현

출연: 안선희, 김초슬, 김동석

작품내용: 달처럼 차면 기울고, 기울고 나면 다시 차는

        우주의 섭리를 온 몸으로 습득한

        이 여자.

        최초의 삶을 위해

        자신의 터전을 열 달 간 고스란히 내어준

        저 여자.

        탄생의 통과의례에 힘겨웠던 목마른 삶을

        가슴으로 품고 목을 적셔주는

        그 여자.

 

        이 여자.

        저 여자.

        그 여자.

        우린 그녀가 기꺼이 받아낸 가슴으로 안길 때

        존재하고 인식 되어지는 무엇으로 거듭 난다.

 

        저 여자 참! 아름답다.

 

 안무의도:

 여성은 고유한 독자성을 가진 존재임을 밝히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성(性)의 구분이나, 타인의 존재를 통한 존재의 확인이 아닌, 여성 자체의 존재성을 말 하고 싶다. 여성이 생명을 창조하는 과정은 언어로 규정짓거나 형언할 수 없는 창조적 에너지의 발산과 근원임을 느낀 2011년 5월 16일경 AM.10:00경 작업을 떠 올렸다.

 

안 무: 신상현

M-note 단원 및 안무자

 

 

2_ 우르르쾅쾅

('2011 랄랄라 거리춤 컬렉션' 그랑프리(대상) 수상작을 극장무대에 맞게 변형시킨 작품입니다.)

안무: 조희정

출연: 허종원, 이용진, 김수연

 

작품내용:

두 주먹 불끈 쥐고

힘껏 두들겨봅니다~~~!!^^

 

작품의도:

지금...

난 과연 잘 살고있는 걸까??

스스로에게 먼저 던져본 질문이다...

답은 '아니!!'

정의롭게 살고 싶다!!  

강하고 약함은 조화인 것이지 어떠한 판단의 잣대가 될 순 없다!!

 

안 무 : 조 희 정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석사수료

연분 홍 상임안무자

필라델피아 댄스페스티발 'Feet 2000' 출연

부산무용콩쿨 동상 수상

*주요 안무작

'행복증후군' '흔들리는 법' '하이힐을 신고 산을 넘다' 'Waiting for...‘ ’하늘은 파랬다‘

‘그렁그렁’ '먹거나 먹히거나' 'walk&walk'

 

 

 

12월 10일(토)- 젊은 춤 작가전 6

김미란의 “춤 에세이 - 살다보니”

 

살다보니...

예전에 상상도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내가 가끔 신기할 때가 있습니다.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나는 어느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변한 게 없는 것 같은데 하루, 한 달, 일 년...삼 년

뒤돌아보면 잃은 것 보다는 얻은 게 훨씬 더 많습니다.

울컥 눈물도 나고 피식 웃음도 납니다.

 

1_ 나는 그의 효자손이다.

(*만13세이상관람가)

내용 :  살을 태울 것 같이 뜨거운

        그러나 조심스러운 손길..

        하루, 한 달, 일 년, ....

        가려운 등을 찾아 찾아

        뼈속까지 시원한 손길..

        어떤 사랑이 더 진한가요?

안무 : 김미란

출연자 : 이성원, 정진희, 장영진, 박미나, 박찬영

        

2_ lt's real

내용 : 무엇이 진짜 인가요?

안무 : 김미란

출연 : 안주희, 이승후, 최의옥 

*특별출연 : 정진희(부산시립무용단 수석단원)

           이성원, 안주희, 장영진, 최의옥(부산시립무용단 상임단원)

           박미나(부산시립무용단 비상임단원)

           박찬영(연극배우)

 

안 무 : 김미란

부산시립무용단 단원부산대학교 예술문화와 영상매체 미학 박사수료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

연분 홍 안무자

*주요작품

꽃을 꺾어본 적이 있습니까?Ⅰ,Ⅱ, 인연, 얼룩, 벙어리 춘앵Ⅰ,Ⅱ, Go!! Stop!!, 버려짐,

진흙, 움트다, 그리고..그들은 꽃에 수갑을 채웠다.





주최/주관: 춤패 연분홍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문 의 : 춤패 연분홍

* 본 공연은 2011년 부산문화재단 공연예술단체집중육성사업의 일부지원으로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