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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이야기 항아리<달려라 달려 달달달>

  • 조회수 1,257
  • 작성자 김*임
  • 등록일 2007.10.08
엄마 배우가 들려주는 흥겨운 이야기 항아리

달려라 달려 달달달

2007년 10월 16일 ~ 10월 28일
화~목 11시,4시 / 금 4시, 7시30분 / 토,일 2시,4시30분
<사다리아트센터 세모극장>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
입장료 : 20,000원
사다리 유료회원 : 14,000원
무료이메일 회원 : 18,000원
공연예약 문의 : 02-382-5477(극단 사다리)

아동극 전문가 손혜정, 엄마 배우의 역작(力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아동청소년연극 전공의 노우하우와 30회에 걸친 프리프러덕션(pre-produntion) 공연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작품입니다.
실제로 손혜정은 3살배기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며, 내 아이를 위한 공연을 만들 듯 아동관객에 대한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가 곳곳에 배인 작품이 바로 『달려라 달려 달달달 』입니다.

엄마들이 좋아하는 아동극, 그래서 가족극!
대부분의 아동극은 아이를 데려간 엄마들은 공연을 관람하지 않고 아이들만 극장에 들여보냅니다. 엄마들이 보기에는 유치하고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달려라 ~』는 엄마들이 더 좋아하는 아동극입니다. 시골 대청마루에서 할머니 무릎베개를 베고 듣던 옛 정취를 공연에서 느끼기도 하고, 배우 손혜정의 원숙한 연기에서 자신과의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공연의 특징 -
아이들이 경험하는 상상력의 놀이터 마당!
배우가 이야기판을 이끌지만, 아이들은 상상하는 재미로 공연의 빈 구석을 채우는 열린 형식!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참여하려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돌발적인 질문도 따뜻하게 받아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끊어 놓지 않는 노련한 판의 이끎.
그것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상상력이 막힘 없이 뛰노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보여주는 공연보다 들려주는 공연!
컴퓨터 그래픽이 가득한 TV, 영화와 만화, 컴퓨터 게임 등에 의해 시각으로부터 출발한 상상력은 매우 가난합니다. 화려하고 현란한 볼거리가 가득한 아동극이 대다수인 현실에, 들려주는 공연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고자 합니다. 보여지는 것보다 듣는 것에서 출발한 상상이 훨씬 풍부함을 경험합니다.
암행어사 박문수의 지혜 닮기
위인전을 읽고, 자신이 닮고자 하는 인물을 가슴에 품는 나이 - 4~13세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 속에 실존했던 위인의 선행을 들려주고,
그의 지혜를 닮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암행어사 박문수의 따뜻한 마음과 불의에 눈감지 않고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그의 지혜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모델이 되어 줄 것입니다.

판소리를 통한 한국적 이야기 마당
판소리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꾼의 연행, 판소리의 음악성과 연기가 어우러지는 이야기꾼의 연행은 한국적 이야기 마당의 맛을 느끼게 해 주고 어린이들도 쉽게 판소리의 재미에 빠질 수 있게 합니다.

역동적인 공연진행, 다양한 관객 반응
아이들의 개입을 제한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구조는 매번 여러 웃음 터지는 광경을 연출합니다. 객석에서 뛰어나와 배우와 함께 달리는 아이들, 목젖이 터져라 소리지르는 아이들, 상황마다 판단을 내리고 조언을 던져주는 아이들 함께 만드는 참여형 아동극의 장점 중에 제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야기 줄거리 -
무주구천동은 옛날부터 구씨와 천씨가 살고 있는 마을이라 해서 구천동인데, 그곳에 유씨 가족이 새로이 이사를 오게 된다. 낯선 곳으로 이사를 온 유씨 가족은 경작할 터전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도우면서 어렵게 생활한다.
동네에서 욕심쟁이로 소문이 자자한 구제수가 유씨 가족을 괴롭힌다.
괴로워 하던 유씨 가족은 우연히 암행어사 박문수를 만나게 되고 그의 기지로 해결을 받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배경설화 : 전라도 무주에서 내려오는 무주구천동순행 전설)

만든 사람들



작,연출 : 손혜정
출연 : 손혜정, 권미나(악사)
극단 마실 02-6435-0815 www.masil.biz
<달려라 달려 달달달>이 드리는 즐거운 할인의 혜택

1. 매주 금요일 저녁공연을 관람하는 어른들은 40%할인!


- 매주 목,금 저녁 7시30분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어른들은 40%할인된 가격인 9,000원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동반 어린이는 별도의 할인 혜택 적용)

2. 요일별로 드리는 즐거운 혜택
하나. 가까이 있어 좋은 화요일! ♬
종로구, 성북구 거주 주민은 3,000원 할인
(4매까지, 매표소에서 해당 거주 지역이 명기된 신분증 제시)

둘. 추억이 있어 아름다운 수요일! ♬
2007년도 사다리아트센터서 공연된 작품과 관련된 인쇄물(포스터, 전단, 책자, 사진) 소지시 3,000원 할인 (1인당 4매까지 12,000원)

셋. 사다리와 함께 목요일! ♬
사다리회원할인+2,000원 추가 할인!
(극단 사다리 유료회원 10,000원, 무료회원 및 사다리아트센터 회원 12,000원에 관람)

넷. 가둬두기에 아까운 할인의 혜택 금요일! ♬
매주 금요일 국민카드 결제시 3,500원 할인
* 요일별 할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사다리 홈페이지 및
각 예매처의 공연 안내를 참고하세요. (각 할인 항목별 중복할인 불가)
* 국민카드 금요일 특별할인은 일부 예매처에서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단체에게 드리는 특별할인혜택!!>
- 2007년 1월~8월까지 극단 사다리가 기획/제작한 사다리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관람한 단체에게 1,000원의 추가할인을 드립니다. (최대 할인 관람료 9,000원)

(해당공연: 환상의 지구역/ 팥죽할멈과 호랑이/ 작은극장/ 여우야 뭐하니?/ 놀보, 도깨비 만나다/ 우주비행사/베토벤 이야기/할머니의 그림자상자/고양이가 말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