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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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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금)~10월14일(일)공연안내□

  • 조회수 1,196
  • 작성자 안*혜
  • 등록일 2007.10.09
해설이 있는 판소리 Pansori Explained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

해설 최동현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10. 12(금) 정은미와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흥보 박 타는 대목

·1987년 전북 남원 출생
·김수연, 이일주 선생 사사
·광주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입상
·무안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대상
·CJ 영페스티벌 본선 참가
·국립국악청소년관현악단 성악 수석단원 역임
·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심청가 협연
·동초제 흥보가 완창발표회
·현재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 3학년 재학
·고수 권혁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 41
Sound of the Earth, Excitement of the Sky 41
국악중심 ‘연’

2007. 10. 13(토)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국악중심 ‘연’
국악중심 ‘연’은 전통연희중 무용과 타악 기악 소리를 기반으로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예술단체이다.
단지 우리춤의 멋과 흥을 표현하고 전통예술의 각 장르를 단순히 재현하고 나열하는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전통성의 요체인 가무악을 어우리고 재구성하여 우리만이 지닐 수 있는 민족혼의 정수를 형상화한 예술작품과 공연을 만들어 세계문화 흐름에 발 맞춰 나아가는 단체이다. 가장 한국적이면서 열린문화를 선보이는 국악중심 ‘연’ 예술단은 높은 예술성과 더불어 세계문화 흐름을 이끌어 가는 진취적인 공연예술과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메신저로써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ꠃ연 혁ꠃ
·2006. 마당극 ‘서동요’ 공연
국악중심 연 정기공연 ‘뿌리내리기 1’
찾아가는 해외탐방 일본 미쓰이 그린랜드 공연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익산서동축제 국악실내악 ‘樂’, 폐막공연 ‘무타타’
·2007. 국악중심 연 정기공연 ‘도약-나비날다’
김제시민을 위한 국악한마당
찾아가는 예술여행 ‘국악보따리’


ꠃ대 표ꠃ 김나영
·춘향제전국국악경연대회 전통무용부문 대상
·대통령취임식 경축특별공연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특별공연
·‘소외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향수 프로그램’ 및 무대기획공연 총연출
·익산서동문화축제 전통공연 안무 및 출연
·제주도 뮤지컬 ‘범섬의 숨비소리’ 안무
·일본 한·인민속예술제 축하공연
·샌프란시스코 한·인100주년 기념사업 축하공연 등 해외초청공연 다수
·현재 정민교방춤보존회 전북지부장
국악중심 ‘연’ 대표

ꠃ출연진ꠃ
김나영 , 강정이, 유순덕, 김수현, 박차은, 박헌용, 최미순

프로그램
·사물놀이
·정민류 교방축원무
·판소리
·battle 2
·25현 가야금
·판굿


일요 풍류 한마당 (무료공연)
Sunday Korean Traditional Performance Event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10. 14(일) 고성농요 (중요무형문화재 제84-가호)
농요란 농민들이 힘들고 바쁜 일손으로부터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노래로, 들노래 또는 농사짓기소리라고도 한다. 고성농요는 하지 무렵부터 시작되는 농사소리가 주축을 이루며, 등지라고도 한다. 등지란 모내기소리를 뜻하는 경남지방의 사투리이다. 고성지방 농민들은 힘든 일을 할 때 땀방울과 고달픔을 농요를 부르면서 씻어왔고 농요를 통하여 단결심을 강조하여 일의 능률을 올려 왔다고 한다. 고성농요는 모판에서 모를 찌면서 부르는 모찌기등지,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모심기등지, 보리타작하며 부르는 도리깨질소리, 김맬 때 부르는 상사소리 및 방아타령 등으로 이밖에 부녀자들이 삼을 삼으면서 부르는 삼삼기소리, 물레질하며 부르는 물레타령 등이 있다. 노랫말엔 이 고장 농민들의 생활감정이 풍부하게 담겨 있으며 향토적인 정서가 물씬 풍긴다. 그리고 투박하고 억센 경상도 특유의 음악성을 간직한 경상도 노래이지만, 지리적인 영향으로 음악적인 면에서는 전라도의 계면조 선율구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