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을 한뜻으로 하나 되는 자리
- 농촌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는 한마당

행정구역은 달라도 정겹게 살아가는 공주 우성 봉현리와 안양리, 청양 정산 남천리 주민들과 삶의 교육 ․ 상생의 교육을 지향하며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사단법인 충남교육연구소가 함께 한바탕 잔치마당을 엽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은행나무 축제’는 마을사람들이 배우고 자란 옛 봉현학교 터에서 지난 1년동안 펼쳐온 마을 교육․문화 공동체 사업을 갈무리하고 다음해의 보다 나은 모습을 기약하는 자리이자 신명을 더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또한 올해는 마을 방과후 공부방 어린이들의 연구공연과 노래공연, 학습발표회도 함께 열립니다.


자연이치를 따라 열심히, 그리고 정 깊게 살아가는 농촌마을에 오셔서 농촌문화의 정취와 되살아나는 공동체 정신을 흠뻑 맛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농촌문화의 흥취 속에서 모두 함께

마을안녕기원제 (오전 11시)

먹거리 마당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뽑기만들기

전통놀이마당
마을 대항 줄다리기, 웇놀리기
투호, 굴렁쇠, 긴줄넘기
널뛰기, 고리던지기

체험마당
타작마당, 새끼꼬기
얼굴그림그리기, 나무목걸이만들기

공연마당
방과후공부방어린이 노래 및 연극, 전시 발표
이걸재의 소리마당
풍물패 공연
전통무용
주민 노래자랑 등

문의 : 041-855-1170(충남교육연구소), 010-6258-1170

이 안내장으로 초청장을 갈음합니다.

일시 : 2007년 10월 27일 오전 11시～오후 5시
장소 : 충남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 충남교육연구소(옛 봉현초)
주최 : 봉현리·안양리·남천리, 동향체육회, 충남교육연구소
후원 : 공주시청, 대산농촌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