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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 초청공연>이벤트

  • 조회수 1,116
  • 작성자 파*나*
  • 등록일 2007.11.12
<200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 초청공연>


SPA 특별할인 이벤트 2탄!!
11월 1일 ~ 20일까지 선착순 100매 15% 할인!!
지금 서둘러 예매하세요!!


■ 일 시 : 2007년 12월 8일(토) 오후 3시, 7시30분 공연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티켓가격 :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3만원

■ 할 인 : 11월 1일(목) ~ 20일(화)까지 SPA 전화예매 선착순 100매에 한해
15% 특별할인(단, VIP석, R석, S석에 한함)

■ 예매문의 : SPA 엔터테인먼트㈜ 전화예매 / 02)523-5391


■ 담당자 : 신세미



내한공연 역사상 가장 다채로운 레파토리!!
낮 공연과 저녁 공연의 차별화된 구성!!


전 세계에 합창음악을 통하여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수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성탄과 연말을 맞아 16번째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1924년 프랑스 마이유 신부에 의해 창단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그레고리안 성가와 다성부 음악의 종교음악적인 곡에서부터 현대 작곡자들의 합창곡, 세계 각국의 노래들로 확장된 레파토리로 폭넓은 음악을 통해 청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근의 나라로 소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931년 북아메리카 투어 진출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솔리스트로 구성된 아름다운 보이 소프라노의 조화로 반주에 의존하지 않고 완벽한 화음만으로 노래하는 세계 유일의 무반주 아카펠라 합창단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내한하는2007년 공연에서는 모짜르트의 ‘자장가(Berceuse)’ 등 클래식 명곡과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Ave Maria) 등의 전통 성가곡 및 2007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음악상에 빛난 영화 페인티드 베일(The painted veil)에 삽입되어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프랑스의 아름다운 민요인 ‘맑은 샘물에서(A la Claire Fontaine )’와 프랑스 현대곡, 그리고 2006년 100주년 공연 때 처음 노래한 곡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출신의 프랑스 유명 작곡가인 피에르퐁이 합창단의 100주년을 기념하여 헌정한 ‘뮤지끄 유니베셀러(Musique Universelle)’와 지휘자 베로니끄가 편곡한 샹송 메들리인 ‘파리 파남므(Paris Paname)’를 포함, 새롭게 편곡된 한국의 ‘아리랑’과 우크라이나의 ‘마루시아(Marrussia)’ 외 캐나다, 코르시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민요와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역사상 가장 다채롭고 폭넓은 레파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녁 공연에서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여가수 에디뜨 삐아프가 이브 몽땅과 사랑에 빠진 느낌을 노래와 시로 나타낸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인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을 소년합창단 중 최초로 시도하여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자랑하는 천상의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2007년 서울 공연은 낮 공연과 저녁공연의 레파토리를 다르게 구성하여, 낮 공연은 클래식과 성가곡, 세계 민요 등을 부르며, 저녁 공연은 프랑스 샹송과 크리스마스 캐롤곡을 더해 음악 애호가들 개인의 취향에 맞는 공연을 볼 수 있어, 공연을 기다리는 즐거움과 동시에 두 공연 모두 24명의 하얀 성의를 입은 소년 천사들의 완벽한 화음을 통하여 사랑과 평화 그리고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드릴 것입니다.

2007년 7월 14일에는 프랑스의 가장 큰 국경일인 ‘혁명기념일’을 맞이하여 프랑스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및 유럽연합 26개국의 군대와 수많은 프랑스 시민들 앞에서 프랑스 국가(La Marseillaise)를 시작으로 저항군의 노래(Le chant des partisans)와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등을 부르는 모습이 프랑스 전역에 생중계 되었습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으로2007년 내한공연의 솔리스트인 13살 소년 브노와가 프랑스를 대표하여, 1950년 5월, 프랑스 외무장관 로베르 슈만이 제안한 ‘슈만플랜’으로 유럽연합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글이며, 현 유럽연합의 틀을 갖추는 발단이 된 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유명 언론으로부터 유럽의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2007년 혁명기념일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렸다는 극찬을 받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소년합창단으로서의 영예를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