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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정귀인 창작춤 [가시리]- 춤과 영상의 예술. 만남과 헤어짐의 몸짓.

  • 조회수 1,298
  • 작성자 한*래
  • 등록일 2007.11.15
2007 정귀인 창작춤 [가시리]
- 춤과 영상의 예술. 만남과 헤어짐의 몸짓.


*공연개요
일시 : 2007년 11월 27일 (화) 오후 7시30분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정귀인과 부산현대무용단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서울문화재단
주관 및 문의 : A&A 02)2187-6222 / tjddms82@paran.com
예매 : 전석 3만원 / 인터파크 1544-1555

*공연소개
고려가요 ‘가시리’를 테마로 하여 다양한 꼴라쥬 형식으로 안무한 무용 작품 “가시리”가 11월 27일(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된다.
뉴욕타임즈로부터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안무가”라는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는 정귀인(부산대 무용과 교수)씨에 의해 공연되는 이번 작품은 한국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하고 만남과 헤어짐, 생성과 소멸 등 자연의 에너지를 고려가요 “가시리”라는 테마에 연결하여 안무되었다.
특히 현대 춤의 기본사상을 현대적 무대기법과 한국적 정서의 춤사위와 결합시키고, 인체과학적 표현기법을 포함한 영상미술, 현대음악과 한국전통음악의 현장연주, 입체적 무대 디자인 등을 강조하는 공연예술의 총체적 작업에 역점을 두고 안무하였다.

한국적 춤사위와 리듬, 민족 정서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 현대 춤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안무가 정귀인은 1982년 뉴욕에서 무용단을 창단하여 머스 커닝햄 극장에서 데뷔공연을 가졌으며, 후진양성과 함께 서울, 뉴욕, 러시아, 말레이시아, 필라델피아 등지의 무용 페스티발에서 공연 및 워크샵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서 부산시가 주최하는 제 1회 부산 바다축제의 ‘국제해변무용제’를 탄생시키는데 중요한 산파 역할을 했으며, 매년 여름 ‘환경무용제’ 등 부산의 지역사회와 대중을 위한 춤 문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산현대무용단의 예술감독 및 World Dance Alliance AP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무용연구와 교육활동을 위해 미국 뉴욕대학과 서울대학교에서 교환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정귀인과 부산현대무용단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 “가시리”는 2007년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공연 문의 A&A 02)2187-6222)

*출연자 소개
>예술감독 및 안무 / 정 귀 인
- 현, 부산대학교 무용과 교수
- World Dance Alliance AP 부회장
- Korea Dance Center 사무총장
- 부산현대무용단 예술감독

-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무용과 졸업
- 미국 콜롬비아 대학 대학원 무용교육과 졸업

>출연진
정귀인과 부산현대무용단
정귀인, 홍순미, 황지현, 김옥련, 이승대, 박성호, 김소영, 박주영, 하지원, 김현진, 권윤희, 이나라,
연주 : 이주은(소리)

>스탭진
황준연(음악), 강경렬(무대), 정진덕(조명), 이돈응(작곡), 조인실(의상), 김홍희(사진), 변지훈, 서욱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