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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럽을 홀려버린 천재 배우의 드라마쇼! <브라케티쇼> 한국초연!!

  • 조회수 1,265
  • 작성자 송*민
  • 등록일 2007.11.23
전 유럽을 홀려버린 천재 배우의 드라마쇼!
천의 얼굴을 가진 남자<브라케티 쇼> 2008년 한국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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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호흡을 앗아가고, 나이 또한 잊게 만드는 공연. –Marie.Celine Niviere, Pariscope

깊은 감동으로 기억되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를 위한 작품 -ELLE, Paris

봐야 믿을 수 있다. 정말 기가 막힌 광경! -ThreeWeeks Review, Festival Fringe

당신이 영화와 감동, 그리고 재주꾼을 좋아한다면 당신은 아르뜨로 브라케티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특별하고 독특하며 창의적이고 놀라운 이 예술가를. - Liane Foly

‘놀랍다’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의 슈퍼스타 아르뜨로 브라케티를 위한 것이다. 마치 기적같고 환상적인. -George Christy, The Hollywood Reporter

두 명의 프로듀서가 마리니 극장의 넓은 무대를 채우는 믿기 힘든 위업을 달성해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당신은 브라케티 쇼를 봤는가? -J. Garcin, Le Nouvel Observat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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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비롯한 미주 각지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브라케티 쇼>가 최초의 아시아투어를 통해 2008년 1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브라케티 쇼>는 이탈리아의 천재배우이자 2006-2007 기네스북에서 ‘퀵체인지 아티스트’로 기록된 아르뜨로 브라케티(Arturo Brachetti)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눈 깜짝 할 사이 100가지 캐릭터로 변신하며 선보이는 <브라케티 쇼>는 환상적인 드라마쇼를 통해 유럽 전역을 브라케티 신드롬으로 물들이고 있다. 1999년 몬트리올에서 열린 ‘Just For Laughs Festival (희극 페스티벌)’에 <천의 얼굴의 남자(The Man With A Thousand Faces)>라는 제목으로 처음 소개되고 프랑스의 몰리에르 상(Moliere Award)과 캐나다의 올리비에 상(Olivier Award)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공연임을 입증한 <브라케티 쇼>는, 현재까지 100만 관객, 1000회 공연 돌파, 전회 매진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2008년의 시작을 함께 할 <브라케티 쇼>는 최초의 아시아 투어지인 한국 무대에서 ‘그 어느 것보다 가장 빠른 감동’으로 그 작품성을 과시할 예정이다.



공 연 개 요

공 연 명 | 천의 얼굴을 가진 남자<브라케티 쇼>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공연일시 | 2008년 1월 4일(금) ~ 2월 14일 (목) / 총 42회 공연
1월 4일(금)~20일(일)/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월 23일(수)~2월 14일(목)/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시간 | 월 공연없음 / 화~금 7:30pm / 토~일, 공휴일 2:00pm, 7:00pm
홈페이지 | ww.brachetti.co.kr (한국) / www.brachetti.com (오리지널)
프로덕션 | Juste Pour Rire, Inc.
주 최 | ㈜엔조이더쇼


<브라케티 쇼>의 탄생

<브라케티 쇼>는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Just For Laughs Festival (희극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하여 아르뜨로 브라케티가 ‘천의 얼굴의 남자(The Man with A Thousand Faces)’라는 극을 직접 창작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페스티벌에 소개된 후 작품에 대한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났으며 브라케티가 선사하는 100가지 캐릭터의 향연은 프랑스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다. 장장 2년 반 동안 전회 매진 공연이라는 결과를 이루어냈고 파리에서만 500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2000년에 그는 프랑스 최고의 예술상인 ‘몰리에르상(Moliere Award)’을 수상했고 <브라케티 쇼>는 ‘올해의 공연’으로 선정되었으며 캐나다의 ‘올리비에상(Olivier Award)’도 거머쥐었다.



‘아르뜨로 브라케티’ 만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공연

브라케티는 이 세상에 단 한 명뿐인 유니크한 예술가이다. 잊혀져 있던 16세기의 퀵체인지 아트를 21세기에 화려하게 부활시킨 브라케티는 100분의 공연에서 눈 깜짝 할 사이에 얼굴, 의상, 나이 그리고 성별을 바꾸며 100가지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브라케티 쇼>는 공연 내내 관객들로 하여금 ‘도대체 몇 명이 공연을 하는 거야?’라는 궁금증을 갖게 한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 무대 위에는 오직 ‘천의 얼굴을 가진’ 아르뜨로 브라케티 한 사람뿐 이었다는 사실이 관객들을 감탄케 하고 열광케 한다.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의 조화를 이룬 천재적 연출

<브라케티 쇼>는 연극은 물론 퀵체인지, 마술, 마리오네뜨, 그림자 놀이, 영상 기법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어린 시절의 향수(Nostalgia)라는 주제의 드라마 위에 얹어놓았다. 그러므로 이 쇼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의 이면에 치밀한 각본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연출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이 천재적인 연출은 시시각각 변하는 <브라케티 쇼>만의 감동을 전달하기 위한 장치가 되어주며 관객들의 눈 앞에 동화가 현실이 되는 기막힌 광경을 펼친다.



아름다운 빛과 다형의 존재를 위한 다차원적 무대

프랑스 뮤지컬의 대표작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세련되고 아름다운 조명으로 무대에 생명을 불어넣었던 알랭로띠(Alain Lortie)는 <브라케티 쇼>에서 달빛이 비추는 이탈리아의 작은 다락방을 고스란히 무대에 옮겨놓는다. 또한 지능적이고 다차원적인 무대도 인상적이다. 특히 무대 중앙에 위치한 대형 상자는 모든 것들을 꺼내올 수 있는 보물 상자이자 마법상자이며, 어린 시절 향수를 담은 추억의 상자이자 시공을 넘나드는 장치이기도 하다. 그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가능케 하는 무형의 마법 같은 공간이 된다. <브라케티 쇼>만의 군더더기 없는 무대는 관객들이 동심으로 회귀하는 통로를 제공하며 본 공연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어른들을 위한 어린시절의 추억상자

브라케티쇼는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어른들이 잃어버리고 놓치고 살기 쉬운 어린 시절 가졌던 희망과 꿈을 이야기 한다. 무감각해진 생활에 타성에 젖은 일상, 그 안에서 숨죽이고 간직 되어온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브라케티를 통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브라케티가 어린 시절 놀던 다락방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마지막에 어린 시절 만났던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의 ‘아저씨처럼 되려면 어른이 되지 말거라’ 라는 말을 떠올리기까지 살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삶이 정한 노정이 아닌, 내가 결정한 인생의 노정이 되라는 메시지가 쇼를 찾은 관객에게 차분하게 전달 된다.



할리우드 명작을 공연 소재로 선택

<007 제임스본드><타이타닉><죠스><십계><독재자><사운드 오브 뮤직> <오즈의 마법사><캬바레><사랑은 비를 타고><카사블랑카><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미키마우스><백설공주><프랑켄슈타인>

<킹콩><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스타워즈>… 과연 어떤 공연에서 이 많은 영화들을 다룰 수 있을까? <브라케티 쇼>는 할리우드 명작들을 보며 자란 관객이라면 누구나 매료될만한 감동을 준비하고 있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명장면들이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무대 위에 재연되면 관객들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브라케티를 따라 시네마천국으로 빠지게 된다.



이탈리아 영화계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에게 바치는 오마쥬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곤 하던 브라케티는 할리우드의 명작들을 보며 외로움을 달래고 영화 세계에 동경을 품어왔다. 우연한 기회에 한 명의 영화 감독을 만나게 된 그는 짧은 만남 속에서 그에게 “나 같은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절대 어른이 되지 말거라.”는 한마디를 듣게 되고 그 말은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브라케티는 어린 시절 추억을 바탕으로 <브라케티 쇼>에서 이탈리아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 에 대한 오마쥬를 표현한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뿐만이 아닌 모든 영화 감독들에 대한 존경으로 확대되며 이로 인해 영화가 아닌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화인들은 <브라케티 쇼>에 끝없는 열광과 경외를 표현하고 있다.


<아르뜨로 브라케티> 소개


번개처럼 빨리 의상을 갈아입고 여러 가지 캐릭터로 변신하는 능력으로 2006, 2007 기네스북에서 ‘세계 제일의 퀵체인지 아티스트’라는 이름을 부여 받은 아르뜨로 브라케티(Arturo Brachetti)는 찰리 채플린의 메시지가 있는 희극연기, 짐 캐리의 다양한 표정연기, 로베르토 베니니와 로빈 일리엄스의 동심을 자극하는 감성 스토리를 모두 담아내는 예술가로 평가된다. 그는 현재 약 350개에 달하는 캐릭터와 레파토리를 가지고 텔레비전, 영화, 극장을 종횡무진 하고 있다. 배우이자 코미디언이고 마술사이자 시인이며 가수이자 댄서인 아르뜨로 브라케티는 잊혀지고 있던 퀵체인지 아트를 부활시킨 장본인이며 세계에서 가장 놀랍고 창조적인 공연예술가로 회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