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6번째 기획전시


‘I Love Christmas’
2007년 12월 7일~2008년 1월 13일



2007년 3월에 새롭게 단장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의 12월 기획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이 진행 되고 있다. 지하철 어린이 대공원역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내 아트스테이션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주최, KoPAS, 교육센터 A.E.C와 예술마당출판사가 주관하는 6번째 기획 전시로써 12월 7일부터 2008년 1월 13일까지 ‘I Love Christmas’라는 제목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결핵협회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크리스마스 씰 전시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이야기 속으로”라는 일러스트 동화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12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온라인 문화에 익숙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조금은 생소할지도 모를 크리스마스 씰의 사랑과 기부의 의미를 가족과 함께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 작가가 동화 속에 숨겨 놓은 2007년 크리스마스 씰에 담긴 10가지 행운의 상징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부터 전시 관람이 시작된다.

관객 모두는 어느 날 찾아온 눈의 마녀에게 빼앗긴 자신의 따뜻한 마음을 되찾기 위한 소년의 모험에 동행하며, 마녀가 제시한 10가지 행운의 물건을 찾을 수 있게 소년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스토리로 어린이들의 도움이 있어야만 크리스마스 소년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동심어린 미션이 걸려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일러스트 작가 이소주, 최제희, 박윤정은 어린이를 위한 대형 일러스트 동화전시의 마지막 스토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여행 감상문 보드를 만들어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가는 전시로서의 여백을 남기고 있다.

또한 바른손과 우드카드의 협찬으로 설치된 대형 하트 카드는 보고 싶은 사람들, 또는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적는 참여형 설치작품으로, 서로의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며 기원하는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정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이밖에도 갤러리 아트스테이션의 ‘I Love Christmas’ 전에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2007크리스마스의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 11명의 아트북 작가가 선물한 꿈의 아트북 전시, 세종대 사이버대학 만화일러스트학과 학생들의 ‘우리집도 크리스마스’, 그룬트 미술반아이들의 ‘내가 사랑하는 루돌프’, ‘산타의 변신’ 소품전이 재밌게 구성되어 크리스마스의 사랑을 따뜻하게 전하고 있다. (아트북 참여작가 : 이가람,박현정,강애진,김은영홍,김유나,박채형,김지인,김유나,추운,한미수,서영란)



■ 전시입장료 5,000원(카드와 손난로 증정)

■ 후원: 대한결핵협회, 문학동네, 신한화구, 바른손카드, land of grace



<전시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겨울 체험 프로그램>

1. 크리스마스 DIY 카드 만들기
2. 뒤죽박죽 크리스마스 연주회(12.22일, 29일, 1월5일)
3. 철사맨과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매주 토,일)
4. 하슬라와 만나다 ‘먹는 미술 노는 미술’
5. 크리스마스 선물 구체관절 종이인형 만들기
6. 명화 프로그램> 집에 놀러와 고흐


문의: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담당 이정은
02)466-2606 / 467-2606 홈페이지 주소 : www.artstat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