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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토론회]이명박 시대의 문화운동, 문화정책

  • 조회수 1,242
  • 작성자 안*영
  • 등록일 2008.01.21
[민예총 신년 토론회]

“이명박 시대의 문화운동, 문화정책”


0. 개요
국민 과반수에 가까운 지지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게 됐다. 이명박 정부의 캐치프레이즈는 ‘실용’이다. 이는 시대정신의 어떤 부분을 뚜렷하게 반영하고 있다.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을테니 더 나은 살림살이를 달라는 아우성이 대한민국을 횡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새정부에 거는 기대만큼이나 각종 분야에서 갖는 우려 또한 적지 않다. 특히, 이명박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직시절 보여줬던 불도저식 문화행정을 기억하는 문화예술 관련자들에게는 이 우려가 더욱 각별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민예총은 과연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정책은 어떠한 꼴을 가지고 있을지, 그리고 새 정부에서 추진해야 하는 문화정책은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문화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논의해 볼 계획이다.
민예총은 이와 함께 문화운동(문화예술운동)의 방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함께 가질 예정이다. 그 성과가 긍정적이었든 부정적이었든 간에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간 문화운동 진영의 제도권 확장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 그 성과와는 별개로 창의한국/새예술정책 등에 의해 문화운동의 의제들이 상당부분 제도화된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끊임없이 운동의 의제가 발굴되고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관행화된 문화운동을 넘어서는 새로운 틀짜기는 가능한가. 토론회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운동의 주체들을 통해 문화운동의 좌표는 어떻게 설정되어 있으며 향후 방향은 어떻게 될 것인지 현실진단과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1. 주최/주관/후원

주최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주관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정책기획팀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 일시 / 장소
일시 : 1부-문화운동 2008년 1월 24일(목) 오후 2시~
2부-문화정책 2008년 2월 28일(목) 오후 2시~
장소 :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3. 주제 및 패널(예상)

<1부 - 오늘의 문화운동, 어디로 가는가>

■ 사회 : 염신규(민예총 정책기획팀장)

■ 발제
문화운동의 새로운 프레임은 가능한가
- 전효관(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 토론
고명철(문학평론가, 한국작가회의 정책위원장)
박승옥(시민발전 대표)
조동원(미디어활동가)
전성원(황해문화 편집장)
최준영(문화연대 문화개혁센터 팀장)
우기동(경희대 교수, 자활인문학 교육강사)


<2부 - 이명박 시대 문화정책을 말한다>

■ 사회 : 남요원(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

■ 제1발제
이명박 정부 문화정책, 어디로 갈 것인가
- 구모룡(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

■ 제2발제
새 정부 문화예술정책의 주요 방향 제안
- 정희섭(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 종합토론


* 문의 : 02-739-6851(민예총 정책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