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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 신년 토론회2] 이명박 시대의 문화운동, 문화정책

  • 조회수 1,307
  • 작성자 안*영
  • 등록일 2008.02.19
[민예총 신년 토론회2] 이명박 시대의 문화운동, 문화정책

2부 : 이명박 시대 문화정책을 말한다


0. 개요

국민 과반수에 가까운 지지로 선출된 이명박 정부의 구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지금까지 드러난 이명박 정부의 캐치프레이즈는 ‘실용’이다. 이는 작금의 시대정신을 여실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와 과정을 떠나 더 나은 삶의 조건을 만들라는 아우성이 대한민국을 횡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에 거는 기대 못지않게 우려 또한 적지 않다. 특히, 이명박 당선자가 시장 시절 보여줬던 불도저식 문화행정을 기억하는 문화예술 관련자들에게는 이 우려가 더욱 각별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에 민예총은 과연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정책은 어떠한 꼴을 가지고 있을지, 그리고 새 정부에서 추진해야 하는 문화정책은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문화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논의해 볼 계획이다.
민예총은 이와 함께 문화운동(문화예술운동)의 방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함께 가질 예정이다. 그 성과가 긍정적이었든 부정적이었든 간에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간 문화운동 진영의 제도권 확장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창의한국/새예술정책 등에 의해 문화운동의 의제들이 상당부분 제도 안으로 파고들었다. 다른 한편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운동의 의제가 발굴되고 영역이 확장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객관적 현실의 급박한 변화에 비해 기존 운동의 활동 내용이나 방식이 정형화되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관행화된 문화운동을 넘어서는 새로운 틀짜기는 가능한가. 토론회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운동의 주체들을 통해 문화운동의 좌표는 어떻게 설정되어 있으며 향후 방향은 어떻게 될 것인지 현실진단과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1. 주최/주관/후원

주최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주관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정책기획팀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 일시 / 장소
일시 : 2008년 2월 28일(목) 오후 2시~
장소 :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강의실

3. 주제 및 패널

■ 사회 : 남요원(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

■ 제1발제
이명박 정부 문화정책, 어디로 갈 것인가
- 구모룡(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

■ 제2발제
새 정부 문화예술정책의 주요 방향 제안
- 정희섭(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 종합토론
김규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민간투자실장)
박종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송덕호(미디어연대 사무처장)
임상오(상지대학교 교수)
한윤정(경향신문 문화부 기자)




** 문의 : 02-739-6851~2 (민예총 정책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