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규 아틀리에 보전과 활용"

일시: 2008. 5. 1 (목) 14:00~17:00
장소 : 서울 성북구 동선동 권진규 아틀리에
공동주최 :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사)권진규 기념사업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화유산 보전 활동을 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현재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혜곡 최순우 기념관), 2호 나주 도래마을 옛집, 3호 권진규 아틀리에를 보전하고 있습니다.

'권진규 아틀리에'는 고(故) 권진규 선생이 직접 지은 작업실로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134호입니다

2006년, 권진규 선생의 여동생 권경숙 님이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 기증하여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으로 새롭게 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테라코타 작품 등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조각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권진규 조각가를 기리고, 아틀리에 보전의 의의를 재정립, 시민문화유산으로서 근대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발표
권진규 아틀리에 보수 및 설계 과정/ 조정구(구가도시건축연구소 소장)
근대시기 문화예술인들의 작업 공간 보전 현황과 활용/ 안창모(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
아티스트 레지던스 프로그램 사례 발표/ 박신의(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 토론
최열(미술평론가, 한국근대미술사학회 이사)
조은정(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교수, 미술평론가)
윤인석(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도코모모코리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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