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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문화예술, 세상을 만나다

  • 조회수 1,370
  • 작성자 안*영
  • 등록일 2008.04.29
<포럼 기획안>

문화예술, 세상을 만나다



1) 주제 : 사회변화를 견인하는 문화예술(운동)/사회적 창조력 확장을 향한 예술운동의 가능성

2) 일시/장소 : 2008년 5월 2일(금) 14시~18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포럼 기획안>

문화예술, 세상을 만나다



1) 주제 : 사회변화를 견인하는 문화예술(운동)/사회적 창조력 확장을 향한 예술운동의 가능성

2) 일시/장소 : 2008년 5월 2일(금) 14시~18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3) 주최/주관
주최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주관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정책기획팀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4) 세부 프로그램

사회: 정희섭(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기조 발제 :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술의 힘
- 문화예술운동이 제도권 문화정책/비제도권 문화환경에서 거둔 성과와 한계를 중심으로

발제: 박인배 (안산 바우덕이 축제 집행위원장/민예총 상임이사)

section 1 : 문화예술이 교육을 만나다

70-80년대 예술운동의 일환이었던 문화예술교육 활동은 2000년대 들어 사회적 창조력의 확장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화, 제도권으로 진입했다. 비제도권에서의 문화예술교육활동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는 무엇이며, 비제도권-제도권으로 이행되는 단계에서 문화예술교육이 어떻게 변화되었고 수용되었는지, 진흥원 설립 이후 제도권에서 그리는 문화예술교육의 미션과 한계 및 실천과제 등에 대한 논의.

최현묵(대구 카톨릭대 교수) : 참여정부 문화예술교육 지원정책의 성과와 한계
나도은(함께하는 삶과 예술 사무처장) : 비제도권 문화예술교육의 자립구조는 가능한가

section 2 : 문화예술이 지역 만나다

2000년대 이후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은 과거에 비해 현저히 증대되었다. 오랜 기간 수도권 집중 개발의 결과물인 지역 불균형은 문화 분야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시설과 인력의 편중이 외형화된 문제라면 모든 문화예술 자양분을 중앙에서 흡수하고 가치기준을 일원화 시키는 구조와 관성은 내제화된 문화편중의 문제를 재생산하고 있다. 이에 지역문화운동을 통해 문화편중을 극복하고 문화적 다원화와 균등을 실현하려는 노력은 수년간을 거쳐 진행되어 왔다. 이런 과정에서 여전히 산적한 당면 과제와 오랜 고민들을 나눠보자.

- 김기봉(민예총 지역문화예술위원장) : 여전히 지역문화진흥법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 김선태(전북민예총 정책위원장) : 왜 지역문화인가?

section 3 : 문화예술이 공간을 만나다

문화기반시설과 공간들은 역대 정권을 거치며 급격히 늘어났다.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보다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나누고자 하는 노력은 다양한 문화적 공간들에 대한 고민들을 형성해 오고 있다. 이제 물리적 공간의 확장을 너머 문화기반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들에 대한 문화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논의되어야 할 시점이다. 공간(기반시설)에 문화는 어떻게 뿌리내리고 재생산의 매카니즘을 형성하는가. 문화화되어야 할 공간과 그 방법은 무엇인가.

- 이원재(문화연대 사무처장) : 공간의 문화적 재구성을 위한
- 김희식(흥덕 문화의집 관장) : 문화시설에 문화 뿌리내리기, 혹은 꽃 기르기.

section 4 : 문화예술이 현장을 만나다

많은 이들이 대추리 싸움에서 진행된 예술인들의 실천을 두고 현장예술이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문화와 예술이 삶의 현장, 갈등의 현장, 싸움의 현장을 벗어나서는 성립되지 않는다는 태도를 가진 예술인들은 꾸준히 존재하고 활동해 왔다. 독재와 군사정부에 맞서 싸우던 예술가들은 이제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연대하고, 자유무역의 위협적인 파고에 맞서며, 생태를 위협하는 세력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 21세기가 와도 여전히 문화예술의 설자리는 현장이라고 굳건히 믿는 예술가들이 있다. 현장의 구체적인 실천과 동행하는 예술이 빚어내는 생동감과 긴장감은 문화예술계가 타성에 젖거나 관성에 머물지 않도록 강제하고 있다.


- 송경동(시인) : 현장예술의 ‘새삼스런’ 귀환
- 전미영(서울민미협 대표): 현장의 에너지를 고양시키는 예술적 실천들


종합토론

5) 문의
02-739-6851~2(민예총 정책기획팀)3) 세부 프로그램

사회: 정희섭(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기조 발제 :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술의 힘
- 문화예술운동이 제도권 문화정책/비제도권 문화환경에서 거둔 성과와 한계를 중심으로

발제: 박인배 (안산 바우덕이 축제 집행위원장/민예총 상임이사)

section 1 : 문화예술이 교육을 만나다

70-80년대 예술운동의 일환이었던 문화예술교육 활동은 2000년대 들어 사회적 창조력의 확장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화, 제도권으로 진입했다. 비제도권에서의 문화예술교육활동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는 무엇이며, 비제도권-제도권으로 이행되는 단계에서 문화예술교육이 어떻게 변화되었고 수용되었는지, 진흥원 설립 이후 제도권에서 그리는 문화예술교육의 미션과 한계 및 실천과제 등에 대한 논의.

최현묵(대구 카톨릭대 교수) : 참여정부 문화예술교육 지원정책의 성과와 한계
나도은(함께하는 삶과 예술 사무처장) : 비제도권 문화예술교육의 자립구조는 가능한가

section 2 : 문화예술이 지역 만나다

2000년대 이후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은 과거에 비해 현저히 증대되었다. 오랜 기간 수도권 집중 개발의 결과물인 지역 불균형은 문화 분야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시설과 인력의 편중이 외형화된 문제라면 모든 문화예술 자양분을 중앙에서 흡수하고 가치기준을 일원화 시키는 구조와 관성은 내제화된 문화편중의 문제를 재생산하고 있다. 이에 지역문화운동을 통해 문화편중을 극복하고 문화적 다원화와 균등을 실현하려는 노력은 수년간을 거쳐 진행되어 왔다. 이런 과정에서 여전히 산적한 당면 과제와 오랜 고민들을 나눠보자.

- 김기봉(민예총 지역문화예술위원장) : 여전히 지역문화진흥법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 김선태(전북민예총 정책위원장) : 왜 지역문화인가?

section 3 : 문화예술이 공간을 만나다

문화기반시설과 공간들은 역대 정권을 거치며 급격히 늘어났다.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보다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나누고자 하는 노력은 다양한 문화적 공간들에 대한 고민들을 형성해 오고 있다. 이제 물리적 공간의 확장을 너머 문화기반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들에 대한 문화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논의되어야 할 시점이다. 공간(기반시설)에 문화는 어떻게 뿌리내리고 재생산의 매카니즘을 형성하는가. 문화화되어야 할 공간과 그 방법은 무엇인가.

- 이원재(문화연대 사무처장) : 공간의 문화적 재구성을 위한
- 김희식(흥덕 문화의집 관장) : 문화시설에 문화 뿌리내리기, 혹은 꽃 기르기.

section 4 : 문화예술이 현장을 만나다

많은 이들이 대추리 싸움에서 진행된 예술인들의 실천을 두고 현장예술이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문화와 예술이 삶의 현장, 갈등의 현장, 싸움의 현장을 벗어나서는 성립되지 않는다는 태도를 가진 예술인들은 꾸준히 존재하고 활동해 왔다. 독재와 군사정부에 맞서 싸우던 예술가들은 이제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연대하고, 자유무역의 위협적인 파고에 맞서며, 생태를 위협하는 세력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 21세기가 와도 여전히 문화예술의 설자리는 현장이라고 굳건히 믿는 예술가들이 있다. 현장의 구체적인 실천과 동행하는 예술이 빚어내는 생동감과 긴장감은 문화예술계가 타성에 젖거나 관성에 머물지 않도록 강제하고 있다.


- 송경동(시인) : 현장예술의 ‘새삼스런’ 귀환
- 전미영(서울민미협 대표): 현장의 에너지를 고양시키는 예술적 실천들


종합토론

5) 문의
02-739-6851~2(민예총 정책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