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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프리(Just Free)-한,중,일 젊은 아티스트들의 기발한 춤의 축제

  • 조회수 1,559
  • 작성자 정*윤
  • 등록일 2008.04.29
저스트프리(Just Free) 2008 – Dreamer
생각의 움직임, 몸의 움직임, 삶의 움직임으로 세상의 움직임을 꿈꾼다.

야외공연 : 리휘(LI HUI) _ 개미의 똥 (20분)
극장공연 : 안나(An-na) _ Noise act (15분)
최종환 _ Burning (20분)
김설진 _ 뒤틀린 독백 (20분)
김재덕 _ Darkness Poomba (20분)
Intermission _ free drink (와인, 샴페인) 제공

■ 공연일시 : 2008년 5월 30일(금) ~ 6월 1일(일)

■ 공연시간 :
야외 공연 : 평일 오후 7시 / 주말 오후 5시
극장 공연 :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3시
총 1시간 50분 소요 (인터미션 포함)

■ 공연장소 : LIG아트홀 / LIG아트홀 야외무대

■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 티켓예매 및 문의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정아트비전 http://town.cyworld.com/jav ☎02-6405-5700

- 열정적인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 지원, 육성하는 정 아트비전의
중장기 멀티 프로젝트 페스티벌
- 젊은 아티스트들의 충만한 에너지 발산의 무대로 관객에게 신선한 춤의 축제 선사
-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공연으로 일반대중과의 교감 시도
- 와인문화를 제공하여 관객에게 색다른 멋과 맛을 선사

매년 새로운 시선과 과감한 작품연출로 자기만의 색채와 표현력을 가진 독창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여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티스트간 교류 및 공통주제를 통한 작품간의 연계를 시도하며 일관성을 탈피한 새로운 공연형태의 생성을 위한 정아트비전의 중장기 멀티 프로젝트 퍼포먼스인 JUST FREE(저스트프리)가 올해 그 세 번째 무대를 갖는다.
2008년 JUST FREE(저스트프리)에는 리휘(LIHUI), 안나(AN-NA), 김설진, 김재덕, 최종환 등 한국, 중국, 일본의 재능있는 신예아티스트 총 5명의 안무가가 참여한다.

리휘(중국) – 개미의 똥
특별한 무대장치도 음악도 없이 강남 한 복판 테헤란로를 오고 가는 자동차와 사람들 모두가 음악이 되고 무대장치가 되어 작품의 일부가 된다. 음악, 영상, 조명, 무대디자인까지 직접 연출하는 리휘의 독특하고 신선한 발상이 기대된다.

안나(일본) – Noise act
요꼬하마 댄스 컬렉션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안나는 이번 작품에서 힘있는 움직임과 극적이면서도 빠른 전개, 완벽하게 훈련된 무용수들의 호흡을 자랑한다.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무대로 보는 이들은 숨소리조차 죽이게 될 것이다.

김설진(한국) – 뒤틀린 독백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이 작품은 자신에게 수 많은 영감을 불러 일으켰던 에곤쉴레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이미지를 통해 신체의 본질적 움직임에 대한 고찰을 시도한다.

최종환(한국) - Burning
무용수와 설치물이 움직이고 충돌하면서 생기는 에너지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든다. 세계 힙합 무대를 석권한 원조 비보이 최종환이 안무가로써 선보이는 New Hip Hop contemporary Performance가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김재덕(한국) – Darkness Poomba
LDP무용단원으로 다재 다능한 끼를 소유한 김재덕은 품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한판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다. 직접 음악을 편곡하고 작품 속에 악기를 배치하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열정적이고 세련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별한 감성과 집요한 자기 철학을 가진 한, 중, 일 젊은 아티스트들의 충만한 에너지 발산의 무대가 될 JUST FREE(저스트프리) 2008 ‘Dreamer’는 현대 춤의 실험성과 추상성을 비롯한 힙합의 대중성을 한 자리에 모아 펼치는 춤의 축제가 되어 새로운 일상에의 신선한 사건을 기다리는 관객에게 예측할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하게 될것이다. 또한 열정으로부터 살아 움직이는 춤, 생각으로부터 움직이는 춤, 그 춤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젊은 반란가들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가 관객과의 교감을 시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올해 JUST FREE(저스트프리)는 와인과 문화는 공통코드라는 인식 아래, JUST FREE(저스트프리)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여 젊은 층을 비롯한 전 세대에게 불고 있는 와인열풍을 와인문화로까지 이어지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