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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들의 전쟁놀이, 바.람.공.항 Wa-Rock을 와락 안자!!

  • 조회수 1,680
  • 작성자 이*이
  • 등록일 2008.05.19
바람공항 [연극]

타고난 놀이꾼들 ‘와락’의
유머러스하고 상상력 넘치는 전쟁놀이
항공기가 곧 이륙합니다. 안전벨트는 절대 하지 마세요!

일 정: 2008년 5월 20일(화)~25일(일), 평일 8pm, 주말 7pm
장 소: LIG 아트홀
관 람 료: R석_20,000원 / S석_15,000원
공연예매: 인터파크 T. 1544-1555
문 의: LIG 아트홀 T. 02-6900-3906 www.ligarthall.com



슈퍼바이러스로부터 ‘바람공항’을 구하려는 쌍둥이 정비공 형제의 좌충우돌 활약기

주인공 쌍둥이 정비공 형제 ‘와(Wa)-락(Rock)’(문정수, 김완)은 [바람공항]에서 상부의 명령을 따라 공항을 장악한 슈퍼바이러스들과 싸우고 승객들의 바램을 풀어주는 척 하지만 실제론 곯려먹으며 웃어제끼는 놈들이다. 이들이 밝혀내는 바이러스의 정체는….

도발적인 방식으로 연극, 무용, 전통연희의 장르를 풀어헤쳐 온 문정수와 김완은 최근 [왕의 남자]의 원작 공연 [이]와 우투리 극단의 [한국사람들] 프랑스 파리 공연에서도 타고난 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타고난 ‘꾼’들이다. 이들이 ‘상부의 명령을 따라 바이러스와 싸우고 승객들의 바램을 풀어주는 척 하지만 실제론 곯려먹으며 웃어 제끼는 놈들’인 쌍둥이 형제 ‘와(문정수)’와 ‘락(김완)’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만들 것인지 기대해보자.



▶ 샌드위치와 해설이 있는 점심시간 감상회 [샌드위치 갤러리]
5월 15일(목)~23일(금), 평일 점심시간, 관람료_7,000원 (샌드위치 & 커피 제공, 예약필수)

테헤란로 주변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평일 점심시간마다 샌드위치와 해설이 있는 점심시간 감상회 [샌드위치 갤러리]가 마련된다. 샌드위치를 먹으며 영상작품을 감상하고 도슨트의 전시 해설까지 들을 수 있는 이 점심시간용 틈새 감상회는 유료(7,000원)이며, 선착순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 인디밴드들의 야외무료콘서트 [특별한 수요일]
5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무료관람

야외무료콘서트 [특별한 수요일]은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마다 LIG 아트홀 앞의 테헤란로 거리에 특별한 도시풍경을 그려낸다. 밤 시간 강 건너 홍대 앞 깊숙한 곳으로 들어서서야 만날 수 있는 개성 강한 인디밴드가 밝은 대낮, 거리에서 저지르는(?) 뜻밖의 야외콘서트에서는 화이트칼라들이 주를 이루는 강남 테헤란로의 일상과 인디문화가 상쾌한 충돌을 일으키며 수요일 한낮을 특별한 시간으로 만든다. 참여하는 인디밴드 ‘알케미스트’,‘라이어 밴드’,‘헤이지
,‘제이-스토리’이다. (1주 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