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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열대야) 2011년 앵콜공연 배우 오디션 공고

  • 조회수 8,938
  • 작성일 2011.04.08
  • 담당자 이름 고*지
  • 근무지역 부산
  • 기관명 문화기획단 무대공감
  • 담당자전화 051-623-0678
  • 담당자Email kdkswn323@naver.com
  • 홈페이지 www.mudae.kr
  • 모집인원 모든배역 더블캐스팅
  • 마감일 2011.-0.4-
연극 "열대야" 앵콜공연을 함께할 가슴뜨거운 배우를 찾습니다.

연극<열대야> 2011년 앵콜공연 배우 오디션 안내

연극 “열대야” 6월 앵콜공연 확정!
뜨거운 가슴을 지닌 배우를 찾습니다.

2011년 2월 초연을 통해
20대를 웃기고, 30대를 공감시키고, 40대들을 눈물짓게 한 작품.
무대공감 기획연극 “열대야”의 앵콜 공연을 함께할 배우오디션을 실시합니다.

연극‘열대야’의 무대를 빛내줄 뜨거운 열정을 지닌 당신을 기다립니다.

01. 공연개요
-공 연 명 : 연극 "열대야 -drunken night"
-공연일정 : 2011년 6월 11일 ~ 8월 15일
-공연장소 : 용천소극장(부산 경성대 문화골목 內)
-기획제작 : 문화기획단 무대공감

02. 오디션개요
-모집인원 : 모든배역 더블캐스팅 (男-김, 이, 박, 사장님 / 女-멀티2명)
-지원자격 : 연습일정과 공연일정에 참여 가능 한 경력, 신인배우
-서류접수 : ~ 2011년 4월 17일
-접수방법 : e-mail 지원(kdkswn323@naver.com)
첨부된 원서 양식 사용(사진첨부 必)
-오디션 참가자 발표 및 일정 공지 : 4월 18일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
-최종 합격자 발표 : 2011년 4월 22일
-전형내용 : 자유연기 및 지정연기(당일 대본 공개)
-문  의 : 051-623-0678 / www.mudae.kr


03. 작품내용
고교시절 우리들이 꾸던 꿈들은 어디로 갔을까?
단지 먹고 살기 위해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무더운 여름날,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쏟아지는 30도가 웃도는 여름밤.
오랜만에 친구와 목을 타고 넘어가는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도
한숨이 나오는 건 왜일까?
딱 하루만이라도 철없고, 남부러울 것 없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회사에서는 상사눈치, 집에서는 마누라 눈치보고...
어린시절 큰소리 치던 우리는 어디로 갔을까?
이제 큰소리 칠 수 있는 곳은 삼겹살집 알바생게게 뿐이더냐.
현 시대를 살아가는 내 이야기, 내 친구이야기, 내 옆 테이블 손님 이야기를 통해
생활속에서 묻어나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가슴을 잔잔히 울리는 인간미를 전하고자 한다.


04. 오디션 배역 소개
※사투리는 기본, “연기종결자”를 찾습니다.

- 김 : “학교를 십 몇 년이나 다니면서 배았는데도 안 되는 아를 사장님이
며칠 교육시킨다고 되겠으요?”
대기업 과장. 머리도 좋고 학력도 괜찮고 언변도 좋다. 눈치가 빠르며
자기가 불리하면 언제 어디서든 교묘하게 잘 빠져 나간다. 행동보다 말이먼저..
<‘엄친아’소리 들어보신 혹은 엄친아 외형적인 조건에 적합한 외모의 30대 초 중반의 男>

- 이 : “누가 보면 내가 직업도 없이 술이나 쳐먹고
겐세이나 부리는 그런 사람으로 알겠네”
30대 중반. 배우지망생으로 10년이 넘게 데뷔 준비를 하고있다.
뭐 있겠나, 인생 한방아니가?
아버지돈이 내돈이고, 내 돈이 내 돈이다.
<꽃 미남 쪽 ‘얼굴’보단, 폼에살고 폼에 죽는 ‘가오’쪽에 더 신경을 쓸법한 외모와 어깨를 지닌 30대 초 중반의 남자배우>

- 박 : “지가 그래 법을 잘 알믄 판, 검사하지 지랄한다고 여기서 고기팔고 앉아있나?”
공단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부장. 작은것에 목숨걸지 않는다.
여러번 말하는 것, 길게 말하는 것, 귀찮은 것을 싫어하고 언쟁을 싫어한다.
단순 무식 가격의 표상. 그래도 건드리지만 않으면 참 착하다.
<머리 쓴느 일보다는 몸 쓰는 일이, 스포츠카 보다는 경운기가 더 어울릴 것 같은 우직하고 순박한 이미지를 지닌 30대 초 중반의 남자배우>

- 사장: “원래 통닭집을 하고싶었습니다. ..”
40대 중반 어렵게 마련한 삼겹살 집.
손님들 비위 맞추는 건 따라올 자가 없다.
알바는 말 안듣지요. 손님은 없지요. 아, 통닭집 하자니까!!
<40대 초, 중반 혹은 그렇게 오해받는 외모로 갖은 인생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주름을 소유하고 계신 남자배우>

- 멀티 1) 알바 : “니 생일 갈라고 엄마를 팔아묵나?”
20대 초반. 아무 생각, 개념, 의지, 신념이 없다
그 외 이의 첫사랑, 김의 아내
<누가 봐도 참~ 말 안 듣게 생긴, 미소보단 썩소가 어울리는 개성있는 20대 초반의 여자배우>

- 멀티 2) 이의 여자친구 : 20대 중반. 애인과 애교만 있고 개념은 없다.
그 외 취객(미친x), 김의 첫사랑, 박의 딸
<20대 청순가련 소주녀부터 깜찍한 초등학생까지 재기발랄한 연기를 보여줄 여자배우>

『공연자와 관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문화축제를 꿈꾸는 순수예술 공연브랜드 “무대공감”은 획일적이고 자극적인 문화 홍수 속에서 부산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이 보다 많은 관객과 호흡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