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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희망의 기획모금 프로젝트 2탄 행복을 배달하는 사진유랑단, 성공적 펀딩 달성

  • 조회수 6159
  • 등록일 2014.10.0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희망의 기획모금 프로젝트 2탄 행복을 배달하는 사진유랑단 성공적 펀딩 달성


국내 1호 장애인 전문사진관, 바라봄사진관의
‘사진유랑단’ 프로젝트 운영비 마련 희망목표액 104% 달성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는 2011년부터 일반대중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예술가(단체)의 창작프로젝트를 실현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지원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예술위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70여 일간 진행한 기획모금 두 번째 프로젝트 <행복을 배달하는 사진유랑단(이하 사진유랑단)>의 크라우드펀딩이 당초 희망목표액을 104% 달성하여 총 20,826,430원을 모금하였으며 239명이 십시일반으로 후원에 참여하였다.
펀딩을 진행한 바라봄사진관은 국내 1호 장애인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전문사진관으로, ‘사진유랑단’ 이란 이름으로 전국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 장애인의 사진을 찍어주는 이동식 사진관이다. 이번 펀딩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으로 평소 사진관 찾기를 꺼려하고 불편해 하고 힘들어하던 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서 그들이 사진기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사진관과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바라봄 사진관’ 에서는 장애인들과 함께 사진 촬영한 작업 결과물들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사진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바라봄 사진관’의 나종민(51) 대표는 IT 업계에서 CEO로 오랫동안 종사하였고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불과 5년 전의 일이다. 2012년 국내 첫 장애인 전용 사진관인 ‘바라봄 사진관’ 을 개관하였고, 바라봄 사진봉사단을 구축하면서 재능기부도 더욱 확산되었다.
이번 펀딩을 진행한 바라봄사진관의 나 대표는 "크라우드펀딩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사실, 펀딩이 성공하기까지 쉽지 않았다. 수많은 지인들, 친구들에게 펀딩 사실을 알렸고,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후원에 참여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었고 희망목표액을 넘어서는 결과가 나왔다" 며, " 평소 바람이었던 사진관을 벗어나 전국 장애인 시설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장애인들의 사진을 찍어 액자 담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행복하다" 라며 펀딩 성공 소감을 밝혔다.
예술위는 현재 기획모금으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안녕?!오케스트라>, 노숙인 연극프로젝트 <우리집에 왜 왔니?>, 노숙인 <민들레예술문학상> 시상금 마련,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희망의 심포니> 등 4개의 기획모금 프로젝트를 펀딩 진행중에 있다.
예술위는 올해 연말까지 노숙인, 청소년, 장애인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쉽지 않은 사회 계층들이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다양한 기획모금형태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털(www.artistre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은 최소 3,000원부터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결제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후원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소득공제용 법정 기부영수증을 개별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희망의 기획모금 프로젝트 2탄 행복을 배달하는‘사진 유랑단’

자료담당자[기준일(2014.10.2)] : 정책평가부 이재일 061-900-2146
게시기간 : 2014.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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