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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9천여 관객과 함께한‘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문화예술 기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

  • 조회수 787
  • 등록일 2023.09.26

9천여 관객과 함께한‘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문화예술 기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

-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들과 함께한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 조수미, 김윤아, 리베란테, 이찬혁, 최재림, 추다혜차지스, 박기훈 퀸텟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
- 다양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드는 ESG 예술 마켓까지 관객들의 호평 속에 진행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현장 사진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현장]

지난 9월 23일 토요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ART FOR;REST FESTIVAL>(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 주최)이 9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립 50주년과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 ‘예술나무운동’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티켓 수익을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예술 치유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밝혀 개최 전부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착한 페스티벌로 화제가 되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재즈 밴드 ‘박기훈 퀸텟’의 공연으로 막을 연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추다혜차지스’와 팬텀싱어4의 우승팀 ‘리베란테’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이찬혁’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악뮤(Akmu)’와는 다른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의 모습을 더 기대하게 하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윤아’는 대중음악 씬(Scene)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야상곡’, ‘봄이 오면’, ‘봄날은 간다’ 등 히트곡들을 공연하여 단독 공연을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뮤직 오브 나이트’, ‘지금 이 순간’,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넘버들과 이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듀엣곡 ‘투나잇(Tonight)’을 열창하며 관객들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조수미는 ‘꽃밭에서’, ‘아베 마리아’ 등 널리 알려진 곡들을 비롯하여 ‘현음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 ‘챔피온스’를 함께 공연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다양한 오페라의 수록곡들을 선보이면서 왜 조수미가 세계 최고의 프리마돈나인지를 증명하였다.

이번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공연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관객들이 이벤트를 통해 ‘예술나무운동’의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후원도 할 수 있는 ‘예술나무 부스’에서는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작가의 캐리커처 작품 전시와 사인회가 진행되어 정은혜 작가의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었다.

이밖에도 시각장애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ESG 예술 마켓이 진해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인 ‘예술나무 TIME’이 뮤지컬 배우 송용진의 사회 속에 진행되면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큰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문학과 무용 장르를 접할 수 있는 ‘문학주간’ 부스와 댄스 필름 상영회를 진행하여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정병국 위원장은 “이번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 보여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3.9.26.)]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3.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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