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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권경영선언식 개최

  • 조회수 4833
  • 등록일 2017.12.2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권경영선언식 개최


-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행정 구현
- 27일(수) 나주 본관서 열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황현산, 이하 예술위)는 12월 27일(수) 오후 나주 본관에서 노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기관의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둔다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임직원의 의지를 노·사가 합동으로 천명하였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예술위는 2005년 윤리지침 및 행동강령 제정, 2014년 UN 글로벌 콤팩트 가입에 이어 2017년 한국인권재단의 인권경영 포럼에 참석하는 등 윤리경영 확대와 인권 침해 요소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예술위의 인권경영선언문은 내부 윤리운영위원회의 검토와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10대 운영원칙에 기반하여 제정되었다.
그 내용으로는 △인권기준과 규범 존중,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산업 안전의 보장, △환경보호 및 운영시설 안전보장, △예술가·예술단체 인권존중, △국민의 문화향유 지원, △인권침해 구제방안 등 총 8개의 항목을 담고 있다.
이 날 인권경영선언식에서 황현산 위원장은 “앞으로 예술위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권이 주요 판단기준이 될 것”이고, “모든 활동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며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예술위는 2018년부터 기관의 모든 업무활동에서 인권경영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의 인권경영을 선도하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황현산 위원장
▲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황현산 위원장


 
▲ 인권경영선언을 낭독하는 직원대표(오른쪽 2인)와 선서 중인 황현산 예술위 위원장(왼쪽 두 번째)· 한국현 예술위 노조위원장(맨 왼쪽)
▲ 인권경영선언을 낭독하는 직원대표(오른쪽 2인)와 선서 중인 황현산 예술위 위원장(왼쪽 두 번째)· 한국현 예술위 노조위원장(맨 왼쪽)


자료담당자[기준일(2017.12.28)]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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