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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월 가정의 달 맞이, 세대 공감형 공연 [식구를 찾아서], [세일즈맨의 죽음]

  • 조회수 5153
  • 등록일 2017.05.11

5월 가정의 달 맞이, 세대 공감형 공연 
[식구를 찾아서], [세일즈맨의 죽음]


- 오미영 작·연출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식구를 찾아서>
-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아서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

5월 가정의 달 맞이, 세대 공감형 공연 
[식구를 찾아서], [세일즈맨의 죽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공동기획 ‘세대 공감형 공연’ 2편 <식구를 찾아서>와 <세일즈맨의 죽음>을 예술위원회 운영시설인 대학로예술극장에서 2017년 5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공동기획 ‘세대 공감형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한 대학로 공연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관객을 개발하고 관객 친화형 극장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식구를 찾아서 식구를 찾아서
캡션 :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공연 사진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세대 공감형 공연’으로 선정된 2편의 작품 중,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2011년 초연 이후 전국이 9만여 명의 관객들을 만나며 성장해 온 극단 오징어의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두 할매가 만나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반려동물들(개, 고양이, 닭)의 이야기들을 통해 관객들을 ‘식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식구를 찾아서>의 극작·연출을 맡은 오미영 연출이 뮤지컬 빨래에서 ‘희정 엄마’역으로 무대에 선 이래 10년 만에 박복녀 할매역으로 직접 무대에 서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일즈맨의 죽음 세일즈맨의 죽음
캡션 :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사진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울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는 2010년 초연된 이래 ‘전위와 파격’의 대명사인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만날 수 있다. 본 공연은 원작의 마지막 부분인 주인공 윌리가 죽음으로 달려가는 장면에서 시작하여 거꾸로 지나간 장면 장면들을 보여줌으로써 원작을 극단 성북동비둘기 버전으로 재해석하였다. 경제 성장의 주축 세력으로서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가다 이제는 소모되어 볼품없는 존재로 전락해버린 우리들의 아버지인 윌리의 삶을 통해 그가 진정 바라는 인생 및 가족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공연예술의 창작 산실 대학로에서 새로운 관객들이 많이 공연에 흥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는 5월에는 가정의 달 맞이 세대 공감형 공연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2편 및 청소년 관객 개발을 위해 10~12월에는 청소년 친화형 공연 3편을 만나볼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7.5.11)]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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