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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예위, 제8회‘아창제’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 개최

  • 조회수 4357
  • 등록일 2017.01.24

문예위, 제8회‘아창제’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 개최


- 기록적인 한파를 넘은 관객의 호응, 창작음악분야 공연 중 가장 높은 객석 점유율
- 임헌정 지휘,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을수록 매력적인 창작음악 향연

우리나라 창작음악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ARKO)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기, 이하 아창제)가 추진하는 ‘제8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이 예술의전당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제8회 ARKO한국창작음악제는 기존의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지휘자 연주자들의 창작활동과 연주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국악과 양악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악부문 연주회는 지난해 11월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객석을 가득채운 청중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음악평단에서는 국악관현악을 통한 새 기류를 발견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개최된 양악부문 연주회는 전석이 매진돼 무대 뒤 합창석을 비롯하여 3층까지 개방하는 등 창작음악분야의 이례적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임헌정 지휘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00명이 함께한 연주는 피아니스트 임효선의 협연과 첼리스트 이동열의 협연, 그리고 두 대의 대금 유홍, 안헌영의 협연으로 동시대 창작음악의 개성가득한 흐름을 조화로운 연주력으로 소개하였다.
이번 제8회ARKO한국창작음악제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대표 작곡가와 지휘자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곡의 예술성 뿐 아니라 공연 가능성과 지원 후 기대효과를 다각도로 검토 후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순수 국내파부터 해외 유학파까지 개성 가득한 작품을 선정하여 선보임으로써 창작음악계 관객 저변을 확대하였다.
또한 아창제 연주회를 통해서, 동시대 작곡가들의 현대 창작관현악의 다양성과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창제는 앞으로도 위원회와 우리나라 작곡가들의 혁신적인 창작력과 개척정신이 반영된 참신한 작품들을 발굴하여 한국의 창작음악 산실 역할과 나아가 대한민국을 넘어 우리 창작음악의 세계 진출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다.
제8회 아창제 양악부문 사진
제8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공연 모습 (임헌정 지휘/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제8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공연 모습 (임헌정 지휘/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제8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공연 모습 (피아니스트 임효선 협연)
제8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공연 모습 (피아니스트 임효선 협연)
제8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황병기추진위원장, 6인의 선정작곡가
제8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황병기추진위원장, 6인의 선정작곡가


자료담당자[기준일(2017.1.24)]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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