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예술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조회수 3803
  • 등록일 2016.11.24

예술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아시아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in Asia)'를 주제로
  학술세미나 및 자료전시회 개최 (예술자료원 대학로 분원)
- 동양연극학회, 동양공연예술연구소와의 협력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예술자료원은 동양연극학회(회장 고승길)와의 협력으로 2016년 11월 26일(토)부터 2016년 12월 26일(월)까지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아시아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in Asia)>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아시아의 셰익스피어 (Shakespeare in Asia)>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세계를 보다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한국 내지 아시아라는 주체적 관점에서 250여년에 이르는 아시아의 셰익스피어 수용사를 조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그림 1. 최재서의 『셰익스피어 예술론』 (1963)
그림 1. 최재서의 『셰익스피어 예술론』 (1963)
그림 1. 최재서의 『셰익스피어 예술론』 (1963)
대학로 예술가의집 內 예술나무 카페에서 11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시아의 셰익스피어 – 수용과 극복>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행사의 개최는 그간 공연에만 치우친 한국의 셰익스피어 수용을 학문적으로 조명함으로써 한국의 셰익스피어 수용을 보다 균형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더불어 아시아의 셰익스피어 연구와 관련된 문헌자료 500여점과 관련자료 전시를 통해 셰익스피어 번역사 ․ 연구사 ․ 공연사 ․ 극작사 ․ 무대미술사를 좀 더 긴 호흡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연극평론가 故 한상철(1936~2009)선생으로부터 기증받은 셰익스피어 작품 공연프로그램과 무대미술가 박동우(1962~)선생의 무대스케치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귀한 자료도 만나볼 수 있다. 자료전시는 2016년 11월 26일(토)부터 2016년 12월 26일(월)까지 약 한달 간 대학로 예술가의집 2층 예술자료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세미나 참가 및 전시관람 모두 무료이다.
그림 2. 스보우치 소요의 [오셀로] 모필원고
그림 2. 스보우치 소요의 <오셀로> 모필원고
그림 . 상해희극협사의 [베니스 상인] (1930) 신문광고
그림 . 상해희극협사의 <베니스 상인> (1930) 신문광고


자료담당자[기준일(2016.11.23)]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6.11.23 ~


공공누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민과의 소통과 정보의 개방을 지향하는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상업적·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합니다. 단, 반드시 출처(특히 사진)를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