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2016 창작산실 연극, 창작뮤지컬 장르패키지 티켓 15일 오픈

  • 조회수 3921
  • 등록일 2016.11.15
첨부파일

2016 창작산실 연극, 창작뮤지컬 장르패키지 티켓 15일 오픈


취향존중 장르별 패키지, 최대 40%까지 할인 관람 가능
www.koreapac.kr 에서 예매 가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위원회)는 “대한민국 창작무대 - 2016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신작 릴레이공연” 중 연극과 창작뮤지컬 공연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장르 패키지를 15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장르패키지는 연극의 경우 총 9편 중 5편 이상을 선택하면 전체 금액의 40%를, 3편 이상은 30%를 할인 받으며, 창작뮤지컬은 4개 작품 전체 선택 시 40%, 2편 선택 시 30%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넷 www.koreapac.kr에서 가능하다. 티켓 일반 구매 시 연극은 극장과 객석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6만원이며, 창작뮤지컬 4만원과 6만원이다. 다른 할인과 중복되지 않는다.
이번 장르패키지 티켓은 국내 연극과 창작뮤지컬 분야에서 중견 이상의 창작자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관람하면서 창작 경향과 트렌드를 조망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극과 창작뮤지컬 애호가들에게 창작신작을 폭넓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올해 연극 분야 창작산실 우수신작 공연은 실험성, 독창성, 동시대성을 기준으로 선정된 9개의 작품이 준비되었다. 아르코 소극장에서는 국민화가 박수근의 삶을 무대에서 그린 아트브릿지의 <쪽마루 아틀리에> (12.16~31), 전래동화의 주인공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플레이그룹 잼잼의 <하늘로 간 청춘팥> (2017.1.6.~22), 인류 기원에 대한 막장토론으로 종교의 의미를 다시 고민하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신인류의 백분토론> (2017.2.10.~26)을 만날 수 있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는 현실의 변화가 불러일으키는 욕망을 다룬 창작집단 꼴의 <인어:바다를 부른 여인> (12.16~31), ‘좋은 이웃’의 의미를 고민하며 문명과 야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극단 수 <좋은 이웃> (2017.1.7~20), 지금 우리의 삶의 가치가 어디서부터 왔는가를 생각해보는 창작공동체 아르케의 <툇마루가 있는 집> (2017.2.10.~26)이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고려 무신정권 말기를 다룬 무협 활극인 극단 M.Factory의 <혈우>(2017.2.11.~26), 도스트예프스키의 명작을 연극적 언어로 재창조한 극단 피악의 <카라마조프 형제들>(2017.3.3.~19)이 공연된다.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인 공상집단 뚱딴지의 <소나기마차> (2017.2.10.~26)가 준비되어 있다.
창작뮤지컬은 작품의 완성도와 명확한 주제의식, 대중성과 발전 가능성을 고려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인간의 육체적 욕망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인 바이브 매니지먼트의 <레드북>(2017.1.10.~22)이 막을 올린다.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는 일제시대 청춘들의 추리담을 그리는 비무브드 컴퍼니의 <청년모험가회사<경성특사>>(2017.1.7.~2.5)가 올라간다. 아트원씨어터 1관에선 1945년 동경시청장 암살을 시도하는 다양한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청춘, 18대1>(2017.1.17.~2.5), 살인을 하면 놀라운 악상이 떠오르는 작곡가에 대한 이야기인 <광염소나타>(2017.2.14.~2.26)가 관객을 기다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명진 위원장은 “보다 많은 관객여러분께서 비용 부담을 덜며 우수신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장르패키지 티켓을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미래를 그리는 이번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신작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은 공연 제작지원금 뿐만 아니라 극장 대관과 홍보, 공연 실황 기록 지원 등을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 이후에도 국내·외 예술 기관 등에 우수작품집 배포 등도 추진한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장 www.koreapac.kr 02-3668-0007.


자료담당자[기준일(2016.11.15)]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6.11.15 ~


공공누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국민과의 소통과 정보의 개방을 지향하는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상업적·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합니다. 단, 반드시 출처(특히 사진)를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목록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