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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8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 11월 15일 예술의전당서 열려

  • 조회수 3780
  • 등록일 2016.11.14

제8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  11월 15일 예술의전당서 열려


- 공모를 통해 선정된 6명의 폭넓은 작곡가의 개성가득한
창작관현악곡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연주
- 가야금 명인 황병기 추진위원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음악제
- 다섯 협주곡과 한 작품의 관현악곡, 합창 작품까지
동시대 작곡가들의 최정점 기량을 뽐낸 작품 연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ARKO)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기, 이하 아.창.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작음악제인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가 2016년 11월 15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개최되는 제8회 아.창.제에서는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6개의 국악 창작관현악곡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진성수 지휘)의 연주를 통해 다채로운 협연자들과 아름다운 국악관현악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별히 이번 아.창.제는 폭넓은 작곡가의 다양한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대학생 작곡가 부터 현직 교수, 원로 명예교수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작곡가들의 개성 가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음악이 연주된다.
6개의 창작곡 중 무려 5곡이 협주곡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악계의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박영란의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피사칼리아’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부수석 김혜련이, 이귀숙의 ‘거문고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수덕사 거문고’에는 거문고 팩토리로 활동했던 유미영이, 강순미의 ‘세한, 그 푸르름’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산조아쟁 수석 김상훈이, 김대성의 ‘대금 피리를 위한 2중 협주곡 비천도’에는 국악원 창작악단의 류근화, 국악원 정악단의 윤형욱,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중인 이유정의 ‘여창, 혼성합창과 국악 관현악을 위한 Life…… still life’는 정가에 강권순과 음악이 있는 마을의 합창무대로 구성된다.
아.창.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지휘자, 연주자들이 부담 없이 창작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 작곡가들의 혁신적인 창작력과 개척정신이 반영된 참신한 작품들을 발굴하여 한국의 창작관현악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가야금 명인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위촉, 양악에서 국악을 망라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음악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 아.창.제는 11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악부문 기획연주회(진성수 지휘,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2017년 1월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양악부문 기획연주회(임헌정 지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예정이다.
아.창.제 추진위원회 황병기 추진위원장은 “동시대 작곡가들이 담아낸 오선지의 음표가 여러분이 함께하는 순간 진정한 음악으로 탄생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제8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연주회는 전석 초대이나 사전 예약시 관람이 가능하며, 아.창.제 사무국(02-356-7655 / music@arko.or.kr)을 통해 예약하면 공연당일 티켓박스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아.창.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usicarko) 및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usicarko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11.14)]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6.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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