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2016 문학순회 10월 노작홍사용문학관 문학기행

  • 조회수 5023
  • 등록일 2016.11.03
첨부파일
2016 문학순회 10월 노작홍사용문학관 문학기행
- 제34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수상자와 함께
지난 10월 26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10월 문학기행이 진행되었습니다.

2016 문학순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문학의 길을 따라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삶의 여유와 문학적 감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돕는 문학 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제34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수상자와 함께 한 10월 문학기행
국내 최고(最古) 여성백일장인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이 ‘문학주간 2016’ 첫 날인 10월 8일 개최되어 시, 산문, 아동문학 3개 부문에서 장원 각 1명,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3명, 입선 각 5명, 총 30명 선정되었습니다.
제34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수상자와 함께 한 10월 문학기행
올 해는 특별히 수상자들과 함께 노작홍사용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떠났습니다. 수상자분들은 남편, 딸, 친구 등을 동행하시어, 문학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드셨는데요. 같이 오신 분들이 내 아내, 엄마, 친구를 자랑스러워하시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저 또한 뿌듯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0^
제34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수상자와 함께 한 10월 문학기행
백일장 심사위원에게 직접 듣는 작가살롱토크 ‘나에게 글쓰기란’
2016 문학순회 문학기행은 문학 작가와 함께 문학관을 투어하고, 글쓰기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작가살롱토크가 인기가 좋은데요. 오늘 함께 동행한 문학가이드는 백일장 심사를 맡아주셨던 윤순례 소설가님과 이현 아동문학가님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밖으로 나와 수상자들과 함께 산책을 하고, 창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작가님들에게 또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윤순례 작가님은 최근에 발간된 본인의 저서를 문학퀴즈 선물로 준비하여 열띤 반응을 이끌어 내셨습니다. 이현 작가님은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소장중인 본인의 저서를 참가자들과 돌려보며 글을 처음 쓰던 시기부터 지금까지의 작가로서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34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수상자와 함께 한 10월 문학기행
문학기행에도 동아제약 협찬 기념품으로 두 손 무겁게, 마음은 따뜻하게~
34년째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을 협찬하고 있는 동아제약이 이번 문학기행에도 참가자분들을 위한 기념품을 준비해주셨습니다. 하루 종일 문학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웠다면, 집으로 돌아가시는 길은 두 손은 무겁지만 웃음이 넘치는 현장이었습니다.

내년 제35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을 기약하며, 수상자 분들 및 작가 선생님들도 기쁘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 및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내년에 만나요~
제34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수상자와 함께 한 10월 문학기행


자료담당자[기준일(2016.11.3)] : 문학지원부 양슬기 061-900-2325
게시기간 : 2016.11.3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