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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도, 미국, 호주의 작가를 안방에서 만나다

  • 조회수 3923
  • 등록일 2016.09.20

인도, 미국, 호주의 작가를 안방에서 만나다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해외작가 특집 9월 공개방송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가 오는 9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 예술나무카페에서 9월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해외작가 특집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9월 공개방송 개최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9월 공개방송에는 평소 만나기 힘든 해외의 작가를 한 자리에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시인 김지녀가 진행하는 코너 <작가의 방> 1부에는 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의 해외레지던스사업에 참여한 인도 소설가 사스키야 제인과 시인 황유원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사스키야 제인은 9월 초부터 토지문화관에 머물고 있으며 황유원은 올 12월 인도 레지던스로 떠날 예정이다. 두 작가는 이 코너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인도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작가의 방> 2부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두 명의 외국 시인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시인이자 번역자이기도 한 미국 시인 제이크 레빈과, 서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호주 시인 댄 디즈니가 각각 그들의 시를 낭독하며 한국시와 미국 그리고 호주 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뮤지션 양양이 진행하는 코너 <어제의 단어, 오늘의 멜로디>> 에서는 하와이안 듀오 티제이&케코아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하여 대학로의 가을밤을 이국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500여명의 작가가 초대 손님으로 다녀갔다. 문장의 소리 방송 연출과 진행은 모두 현직 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대 문장의 소리 연출과 진행에는 소설가 한강, 이기호, 황정은, 시인 김선우, 이문재, 김민정 등이 함께해 주었다. 2016년도부터는 시인 김경주, 김지녀, 소설가 정지향이 연출과 진행 그리고 구성작가를 맡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방송 듣기는 사이버문학광장 홈페이지(http://munjang.or.kr)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모바일로는 '팟캐스트' 또는 '팟빵'에서 청취할 수 있다”며 “문화향유 저변확대를 위한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공개방송과 함께 다양한 청취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는『사이버문학광장』 홈페이지와 '문장의 소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unjang2015)에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 담당 김윤희(061-900-2328, kyh066@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16.9.20)]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6.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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