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2016 아르코미디어 비평총서 시리즈 8 출간 기념 세미나

  • 조회수 5335
  • 등록일 2016.09.06
첨부파일
2016 아르코미디어 비평총서 시리즈 8 출간 기념 세미나
- 문경원과 전준호, 미래의 “현장에서(In Situ)에서” 개최
- 프랑스 퐁피두 센터 큐레이터, 장 막스 콜라르 초청 세미나 진행
2016년 9월3일 토요일, 한국 미디어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미술관의 새로운 예술비평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아르코미술관의 연구사업 중 하나인 『2016 아르코미디어 비평총서 시리즈 8』 연계 세미나가 동숭동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6 아르코미디어 비평총서 시리즈 8 출간 기념 세미나 현장
아르코미술관은 아르코아카이브를 구성하는 중요한 분야로 단채널비디오 콜렉션을 구축하면서 이와 연계한 연구, 출판,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아르코미디어 비평총서 시리즈』는 연계 사업 중 하나로 매년 1-2명의 미디어아티스트들을 선정하고 미술 뿐 아니라 문학, 문화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가와 연계하여 작품론을 집필하는 출판기획 시리즈입니다. 올해의 연구 작가로는 2009년부터 협업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오늘날 예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탐구해 온 문경원&전준호가 선정됐으며, 작품론 집필에는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큐레이터와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 막스 콜라르가 참여했습니다.
문경원&전준호는 2009년부터 공동 작업을 진행하며 국내외 주요 미술관의 전시와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제13회 카셀도큐멘타를 비롯하여 지난해에는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초청되었으며,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과 제9회 광주비엔날레 ‘눈 예술상’을 수상했습니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 막스 콜라라는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큐레이터이자 미술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 <서울 빨리빨리>라는 전시를 기획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고,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밀접한 관계망을 형성해 오고 있습니다.
문경원,전준호, 장 막스 콜라르
이날 개최된 세미나 <문경원과 전준호, 미래의 현장에서>에서는 문경원&전준호 작품을 형성하는 중요한 개념인 ‘In Situ’(현장에서), ‘Time Complex’(시간 연속체) 등을 다뤘으며, 작가와의 대담, 청중 질의 등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둘러싼 다양한 담론과 이슈 등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초청인사인 장 막스 콜라르는 5박6일간의 한국 일정 기간 동안 ‘아르코미술관’ ‘2016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광주 비엔날레’,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등을 방문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의예술인력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참여작가인 김다움, 김민정, 박호은, 김민주 등과 작품 크리틱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9.6)] : 시각예술부 이영주 02-760-4604
게시기간 : 2016.9.6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