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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MOU체결

  • 조회수 4576
  • 등록일 2016.08.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MOU체결


- 문화복지와 주거생활서비스의 만남으로 공공기관 간 정부3.0형 협력 추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 증진 위하여 7월 29일(금) 오후 4시 서울시 대학로 소재 아르코미술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지원기관으로서 문화사각지대 및 문화소외계층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유자를 위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사람에게 문화․체육․관광을 누리게 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콘텐츠 및 문화나눔 정책을 LH 임대주택에 접목하고자 하며 이를 위한 상호협력의 기반을 장기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문화복지와 주거복지의 만남을 장기적 전망으로 준비하는 것으로서 양 기관은 ①문화소외계층(LH 임대주택 입주민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②LH 보유 토지 및 건축물을 활용한 문화커뮤니티 사업 발굴 및 시행, ③주거서비스 및 문화복지 제반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및 홍보, ④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R&D 활동까지 아울러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양기관은 곧바로 시법사업 프로그램 선정에 착수하여 시행은 9월~12월로 예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그동안의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LH 임대주택에 알맞은 프로그램 선정을 하되,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가하는 것 위주로 고려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나눔본부에서는 이번 협약식 직후 657,000호에 달하는 LH 공공임대주택 입주세대에게 문화누리카드 잔액제로 이벤트를 시행할 방침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명진 위원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정부3.0형 정보교류 및 협업구도를 실행하고자 한다”며, “문화로부터 소외되는 국민이 없는 사회가 진정한 문화강국이라고 생각하므로, 앞으로 그런 사회로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나 기업체들과의 협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MOU체결
사진설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월 29일(금) 주거서비스에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료담당자[기준일(2016.8.8)] : 기획조정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1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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