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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순회 ‘2016 문학기행’ 6월 – 경주, 군산 그리고 전주편

  • 조회수 5471
  • 등록일 2016.07.01
첨부파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순회 ‘2016 문학기행’ 6월
– 경주, 군산 그리고 전주편

지난 6월 29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경주와 군산, 그리고 전주 세 지역에서 ‘2016 문학기행’이 진행되었습니다. ‘2016 문학기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문학의 길을 따라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삶의 여유와 문학적 감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돕는 문학 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두 거장, 김동리 소설가와 박목월 시인의 넋이 기려져 있는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에서는 경주대 손진은 교수의 해설과 권지예, 김이정, 정미경 소설가의 작가 살롱토크, 장윤익 관장의 강연 그리고 박목월 시인의 가사로 지어진 시노래 음악회 등으로 하루 일정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는 알찬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사진자료
군산 채만식문학관
군산을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한 채만식 소설가이기 때문에, 군산 채만식문학관 기행에서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군산 백릉 답사길 투어로 시작하였습니다. 안보윤, 염승숙 소설가의 작가살롱토크는 특히 창작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진지한 참여로 작가와 가까이에서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은 2016 문학기행의 취지가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군산 채만식문학관 사진자료
전주 최명희문학관
대하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가 지극히도 사랑했던 고향 전주. 전주 문학기행은 혼불문화공원을 비롯하여 생가터와 최명희문학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최기우 극작가, 박성우, 김성규 시인의 작가살롱토크 시간과 극단 달빛사냥과 함께하는 문학퀴즈는 기행에 참여한 독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기행이 되었습니다.
군산 채만식문학관 사진자료
2016 문학기행은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가 가능합니다. 7월에는 목포문학관, 지훈문학관, 객주문학관에서 문학기행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7.1)] : 문학지원부 양슬기 061-900-2325
게시기간 : 201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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