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 간 정부3.0형 정보 교류 및 협력 추진
문화누리카드 관광분야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5월 13일(금) 기관 간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국내관광 진흥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우수숙박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협력, ▲국민의 여가활동 확대를 위한 시즌별 다양한 문화관광 이벤트 추진을 통해 문화복지와 관광수요를 실질적으로 연계, 발전시킬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안정성, 건전성 등의 심사를 거처 지정(인증)하는 우수 숙박브랜드 굿스테이와 문화체험의 기능을 갖춘 한옥스테이 등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조가 이루어짐에 따라 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관광분야 사용 증진과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명진 위원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국민의 문화․관광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정부3.0형 정보교류 및 협업구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관광분야에서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의 문화향유와 국내여행, 스포츠관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5만원 및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53만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5월 13일(금) 문화누리카드의 관광분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협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설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5월 13일(금) 문화누리카드의 관광분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협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철 문화누리부장, 한국관광공사 박석주 숙박개선팀장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