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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더욱 편리해진 문화바우처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듬뿍

  • 조회수 6638
  • 등록일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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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편리해진 문화바우처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듬뿍


후기명 카드제 발급 방식 도입
영화 최대 30% 할인 및 동반인 할인혜택 부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4월 2일부터 문화복지 대표 사업인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12년 문화바우처 사업은 예산을 작년 대비 98% 증가한 487억 원 규모로 확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신규 도입이 된 후기명식 카드 발급제의 추진으로 수혜자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문화바우처 카드발급 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당초 2주 이상 소요되던 카드 발급 및 배송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방식의 문화바우처 신규 카드발급 개시는 4월 1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화바우처 카드 혜택도 더욱 풍성해진다. CGV 등 영화상영관에서는 문화바우처 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반인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을 계획이다. 더불어 문화바우처 카드 소지자는 나눔티켓* 제도를 통해 공연 및 전시 관람권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 나눔티켓 : 공연장ㆍ공연단체가 공연당 객석 5% 이내에서 기부한 무료티켓 또는 미판매 예상 좌석을 50~80%의 할인가격에 저소득층 및 청소년에게 제공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은 1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와, 읍면동 주민센터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의 책임성이 보다 강화되었다. 문화부는 동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재단 등을 문화바우처 사업의 지역주관처로 선정하여 지역 맞춤형 사업과 소외계층의 문화수요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관처가 주관하는 기획바우처 사업을 확대하여(‘11년 61억 원 → ’12년 144억 원) 지역맞춤형 문화행사 현장으로의 ‘모셔오는 서비스’, 예술가의 ‘재가방문서비스’ 등 문화바우처 카드만으로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중증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1년에 발급된 기존 51만 장의 문화바우처 카드 발급자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간단한 ARS 등록이나 홈페이지 등록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5만 원의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신청일 기준 기초생활수급대상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으로, ARS 1544-7500,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문화바우처.kr),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충전한 카드는 2시간 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 재충전 방식
재충전 방식
ARS 1544-7500 → 연결 후 55번 선택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www.문화바우처.kr 접속 → 재충전하기 클릭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재충전 신청서 제출 및 본인 확인
문화부는 문화바우처 사업의 이용 혜택 확대를 위해 카드 가맹점 확대와 더불어 할인 및 우수 프로그램을 더욱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바우처 사업 등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을 위한 문화복지 인력 양성 및 재능기부, 문화예술교육 및 지역문화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

문화바우처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ㆍ전시ㆍ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음반,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연 5만원이 부여된 문화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거나 기획바우처 형태로 운영된다.
문화카드 이미지, 문화바우처 로고
문화카드 이미지 문화바우처 로고
▲문화카드 이미지 ▲문화바우처 로고
사업대상
기초생활수급자 :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보장시설수급자
차상위계층 :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의료급여, 차상위한부모가족, 차상위우선돌봄
2012년 예산
문화바우처 사업 예산 : 487억원
문화카드 : 343억원
  • 사용가능 매수 : 67만장(신규발급, 재충전)
기획바우처 : 144억원
추진기관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6개 광역시ㆍ도
주관 : 지역주관처(서울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대구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울산문화바우처협의회, 경기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충남), (사)문화연구 창(전북), 전남문화예술재단, 성주금수문화예술마을(경북), 경남문화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
후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카드 사업>
문화카드 1매당 연간 5만원 지급
가구당 카드 1매
청소년 1인당 개인카드 발급
  • 만10 ~ 19세, 1993.1.1 ~ 2002.12.31 출생자
  • 본인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인 경우
복지시설 거주자 개인카드 발급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인 경우
  • 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부랑인복지시설 등(단, 미신고시설 제외)
문화카드 사용 방법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오페라, 음반, DVD, 도서, 전시, 문화예술축제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이용 지원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

<기획바우처>
기획바우처 대상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초고령자 등 자발적인 문화카드 발급이 어렵고 발급을 받아도 거동이 어려워서 문화예술 향유에 제한을 받는 경우, 산간도서벽지와 같이 근린 문화시설이 없어 문화바우처 카드 사용이 어려운 경우 등
운영 방식
16개 광역시ㆍ도에서 사업비를 지원
지역별로 지역주관처를 선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운영
서비스 유형
모셔오기 서비스
  • 자발적 관람이 어려운 대상자를 대상으로 공연장(전시장)등으로 초청하여 문화예술 관람기회 제공
재가 서비스
  • 중증 장애인, 재가 노인 등 외부 출입이 어려운 대상자 등을 위한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지역별 고유 프로그램
  • 장애인, 도서지역 및 농촌, 산간벽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플러스 서비스(카드바우처 소지자 대상)
  • 이동 버스 지원 서비스
    • 카드바우처 소지자 중 30인 이상 단체, 이동에 제약이 있는 단체(중증장애인 등), 도서지역 및 산간벽지 등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 간식(다과) 지원 서비스
    • 차량지원 대상과 동일
    • 공연장과 주거지와의 거리가 멀어 식사시간과 겹치게 될 경우
  • 장애인 수화통역 지원
    • 청각장애인 단체 공연 관람시 수화통역의 요청이 있을 경우(공연장 담당자 등과 협의하여 추진)

<나눔티켓>
이용 대상
나눔회원 : 문화바우처카드 소지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배움회원 : 초ㆍ중ㆍ고등학생, 교사ㆍ교직원, 나눔티켓 참여 단체 임직원
사업 내용
나눔티켓 회원 대상 무료티켓과 할인티켓 제공
무료티켓 : 공연장ㆍ공연단체가 공연 당 객석 5% 이내에서 기부한 티켓 무료 제공
※무료티켓은 ‘나눔회원’에게만 제공
할인티켓 : 공연장ㆍ공연단체의 미판매 예상좌석을 제공받아 50~80% 할인가격에 판매하고, 판매금액은 제공기관(단체)에 전액 환급
이용실적
13,403명의 회원이 무료 23,090회, 할인 7,934회의 공연관람
* 무료티켓 40,853매(국립 5,450매, 13.3%)/ 할인티켓 381,633매(국립 20,628, 5.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02-760-4553)

자료담당자[기준일(2012.3.29)]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2.3.29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