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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외계층 어린이 2만명 미술관 무료관람 혜택 받는다

  • 조회수 6138
  • 등록일 2011.11.18
소외계층 어린이 2만명 미술관 무료관람 혜택 받는다
트릭아이미술관-산토리니서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2억원 상당의 입장권 기부 협약 체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와 트릭아이미술관-산토리니서울(대표 강형구)은 11월 17일(목) 오후 4시 트릭아이미술관(마포구 서교동 소재)에서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트릭아이미술관-산토리니서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2억 2천만원 상당의 미술관 입장권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를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와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창의성 개발을 위해 예술단체로부터 객석을 기부 받아 티켓을 제공하는 ‘나눔티켓’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 나눔티켓 : 저소득층의 문화향수권 신장 및 삶의 질 제고, 초중고교생의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객석을 기부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2012년 ‘나눔티켓’ 홈페이지(http://www.nanumticket.or.kr)를 통해 문화바우처 회원, 초중고교생 등 2만 명 이상의 문화 소외계층이 트릭아이미술관과 산토리니서울의 전시를 관람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트릭아이미술관-산토리니서울은 법정기부금 기부자 예우를 받게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광수 위원장은 “나눔티켓은 예술계가 티켓 기부를 통해 문화예술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술관 및 공연장의 참여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릭아이미술관 강형구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과 교육은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야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기부를 희망하는 공연장·미술관·예술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02-760-4863)로, 트릭아이미술관-산토리니서울의 입장권에 대한 사항은 문화복지부(02-760-4552)로 문의하면 된다.

트릭아이미술관-산토리니서울 개요
트릭아이미술관
트릭아이미술관은 시각을 통한 눈속임 기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식 미술관으로
트릭아이는(trickeye)는 눈속임 그림을 뜻하는 프랑스어 <트롱프뢰유>의 영문표현 ‘trick of the eye'의 줄임말임
16세기 바로크시대에 유행한 상류층의 ‘예술놀이’로 인기를 끌었으며 미술작품을 실물처럼 착각하게 그려놓고 손님을 초대해 골탕을 먹이곤 했음
일본인들은 ‘트롱프뢰유’라는 발음이 어려워 1990년대에 ‘트릭아트’란 일본식 조어를 만들었으나 유럽과 미국에서는 쓰지 않는 영어임
눈으로만 감상하지 않고, 직접 만지고 사진 찍고 그림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이 전시 관람이 낯선 관람객들에게 미술과 미술관을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함
특히 트릭아이미술관은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관심이 많아 최근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협약 한 바 있음(‘11.9월)
웹사이트 : www.trickeye.com
산토리니서울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역량있는 작가들의 전시는 물론, 가능성 있는 유망한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하여 국내 예술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 공간. 갤러리 1관, 2관, 3관으로 구성
기존에 있는 갤러리의 정형화된 전시가 아닌 순수예술(회화, 조각, 사진) 외에 패션, 문화, 만화 등 모든 아티스틱한 장르를 향해 열려있는 유동적 공간임
웹사이트 : www.santoriniseoul.com
문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02-760-4863), 문화복지부(02-760-4552)
트릭아이미술관-산토리니서울 (02-322-8177~8)

자료담당자[기준일(2011.11.21)]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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