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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생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2019 인생나눔축제' 성료

  • 조회수 4926
  • 등록일 2019.12.17

인생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2019 인생나눔축제' 성료

-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 등 400여명 모여
- 12월 10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성황리 마무리

 

사전행사장에서 성과를 공유중인 참가자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주관하는 2019 인생나눔교실 성과 공유 ‘인생나눔축제’가 12월 10일(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다시, 그리고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선배 세대(멘토)와 새내기 세대(멘티), 사업 관계자, 예비 멘토, 삼삼오오 활동그룹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인생나눔교실’사업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함께하는 인생식탁’등 4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진행한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성과를 공유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이 사진과 영상, 시, 예술 작품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인생나눔 체험&워크숍 프로그램에서는 멘토, 튜터, 삼삼오오 활동 그룹원들이 현장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우수 프로그램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나눔 극장에서는 삼삼오오 활동 그룹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모두가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강원권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그룹 ‘북소리로 꽃피우는 사람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인생나눔축제 본행사는 참가자들의 사례발표와 2019년 인생나눔교실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나눔식, 가수 원미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 되었다. 특별히 인생나눔교실 멘티로 참여한 김지환, 김혁준 상병은 무대에 올라, “인생나눔교실을 통해‘하나됨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법’을 알게 되었다”며 멘토 봉사단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한다”며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생나눔교실은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맞추어 사회 공동체의 성숙한 구성원으로서 개인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이다. 올해는 멘토 봉사단 191명이 선발되어 군인, 청소년, 아동, 청년 등 다른 세대와 만나 3,000회의 만남을 가졌으며, 110여명의 예비 멘토 봉사단들이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를 수료하였다. 또한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을 통해서는 207개 그룹, 1,053명이 모여 일상 속에서 삶을 나누었으며, 9월과 10월에 진행된 ‘함께하는 인생식탁’에서는 700여명의 지역민이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9.12.17)]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19.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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