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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용처 확대를 위한 국민 제안 아이디어 접수

  • 조회수 4210
  • 등록일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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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용처 확대를 위한 국민 제안 아이디어 접수

-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사용처로 확대해 점진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예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확대를 위해 국민 제안을 통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 여행 ‧ 스포츠 분야에서 사 용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기준 전국 약 160만 명에게 1인당 8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주민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발급받은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전국의 약 2만 5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 52시간 근무 제 등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의 여가활동 역시 다양화·세분화 되며 사용처 확대를 위한 신규업종 및 세부 분야의 발굴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문화예술위 원회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 대할 수 있도록 국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2019년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대표 이메일(mnuri@arko.or.kr) 을 통해 접수 가능하고, 2020년 1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제안된 내용 중 문화누리카드 사업 취지에 부합 하고 실제 사용처로 확대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에는 향후 점진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로 확 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작성양식은 통합문화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통합문화이용권 누리집 : www.mnuri.kr)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지만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문화 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대상자를 선제적‧능동적으로 발굴하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 위원회는 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권리구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2016년부 터 1인당 지원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0년에는 1인당 9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가능 인원도 올 해보다 1만 명 늘어나 총 161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도 카드발급은 2020년 2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9.11.14)]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19.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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