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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9년 「봄 작가, 겨울 무대」를 통해 드러낼 신인작가 3인의 독특한 매력

  • 조회수 3835
  • 등록일 2019.10.15

2019 「봄 작가, 겨울 무대」를 통해 드러낼 신인작가 3인의 독특한 매력

- 올해 신춘문예 당선 작가가 새롭게 쓴 장막 희곡으로 극단과 협업
- 지난 8월, 8개 작품 낭독공연을 통해 3작품 선정
-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선보여

 
봄작가, 겨울무대 화성은 빨갛지 않다(2019.11.8(금)~11.10(일)), 탈날라하우스(2019.11.15(금)~11.17(일)), 뒤돌면 앞(2019.11.22(금)~11.24(일))
2019 「봄 작가, 겨울 무대」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한국극작가협회(이사장 김수미, 이하 극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봄 작가, 겨울 무대」 공연이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봄 작가, 겨울 무대」는 단막으로 신춘문예에서 당선된 작가들이 장막 희곡을 쓸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기획공연이다. 2008년 시작되어 신진 작가들에게 신작 집필과 무대화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2013년 중단되었다가 예술인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2018년 부활했다.
2019년에는 작가를 위한 선배 작가의 멘토 작업, 낭독공연을 위한 드라마투르그 협업 등이 새롭게 이루어졌다. 시놉시스 단계에서 연출가를 매칭해 협업했던 지난 해와 달리 2019년에는 완성작 단계에서 극단과의 매칭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협업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봄 작가, 겨울 무대」는 유연하게 창작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고 창작자들 간의 협업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지난 8월 2일 ~ 4일 폭염 속, 아르코예술극장 스튜디오 다락에서 2019 「봄 작가, 겨울 무대」 여덟 편의 작품을 낭독공연의 형태로 선보였다. 8개 매체에서 당선된 신춘문예 희곡부문 작가들이 모두 신작 희곡을 공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를 세 작품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최상운 작, 황준형 연출, 극단 해보마 <화성은 빨갛지 않다>
- 차인영 작, 윤정환 연출, 극단 산 <탈날라 하우스>
- 조은희 작, 박해성 연출, 상상만발극장 <뒤 돌면 앞>
공연작품 선정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작품 선정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화성은 빨갛지 않다>는 지구 바깥, 미래 우주 속 삶의 확장에 관한 내용인데, 소재 중심의 희곡으로, 일상과 탈일상의 경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탈날라 하우스>는 코미디 장르에 속하는 작품인데, 일상의 삶을 중심에 놓고, 인물들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한 점이 돋보였다. <뒤 돌면 앞>은 등장인물들의 시적 언어가 주는 빼어난 매력을 지녀 좋은 공연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2019「봄 작가, 겨울 무대」의 세 작품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 예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 theater.arko.or.kr에서, 일반 예매는 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ticketpark.com 에서 가능하다. (전석 2만원 / 예매문의 02-3668-0007)

자료담당자[기준일(2019.10.15)]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19.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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