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별 1년에 최대 2억원까지 3년간 지원하는 집중 지원사업 신규 추진
- 1일 오후 2시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서 창작지원 사업 설명회 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2019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 공모 접수를 오는 7월 2일부터 시작한다.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 사업은 연극(뮤지컬 포함),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창작 프로젝트에 대한 다년간 지원(최대 3개년)을 통해 민간분야 창작·제작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공연예술단체 및 법인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단체별로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연간 지원한도액은 2억원이다. 본 사업을 통해 공연단체는 매년 공모 신청과 심사를 진행하는 부담을 덜게 되며, 컨설팅과 교육 그리고 연간 실적평가 등을 통해 지원액 증감 및 지원 여부가 조정된다.

또한, 기성 단체와 신규 단체를 골고루 지원하기 위해 단체의 설립 및 활동 기간에 따라 중견단체(설립연한 5년 이상)와 유망단체(설립연한 5년 미만)로 지원유형을 구분하고 있다.

예술위는 7월 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 공공그라운드(혜화역 2번 출구, 구 샘터 사옥)에서 2019 중장기 창작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안내와 더불어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9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 공모 사업의 신청접수는 7월 2일부터 26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누리집(www.arko.or.kr) 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9.7.1)]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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