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운영하는 4개 대표기관 뭉친다

  • 조회수 6433
  • 등록일 2018.12.13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운영하는 4개 대표기관 뭉친다

- 국립국악원, 국립무형유산원, 국립중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업무협약 체결(12.13.목)
-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 통합 검색 사이트도 오픈
- 4개 기관 자료 한 곳에서 검색 가능해져

01_공연예술아카이브네트워크참여기관업무협약식_왼쪽부터_임재원(국립국악원장)_조현중(국립무형유산원장)_김철호(국립극장장)_양경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01_공연예술아카이브네트워크참여기관업무협약식_
왼쪽부터_임재원(국립국악원장)_조현중(국립무형유산원장)_김철호(국립극장장)_양경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 검색 화면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 검색 화면
공연문화예술 자료를 수집, 생산, 관리, 서비스하는 국내 대표기관들이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 통합 검색 사이트를 오픈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 국립중앙극장(극장장 김철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나다 순, 이하 참여기관)는 12월 13일(목) 오전 11시 30분, 국립국악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공연예술 아카이브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학술연구 등 협력, ▲ 아카이브 대국민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 ▲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카이브 운영을 위한 법 제도적 개선에 대한 공동 노력 ▲ 실무 협의체 구성·운영 등이다.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아카이브(기록 보관소)의 보존‧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국내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네 개 기관은 연극, 무용, 음악, 국악, 전통연희, 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생산과 더불어 방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각 기관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에 따라 자료의 수집대상과 유형 및 관리 서비스 환경이 다를 수밖에 없어 서로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았다. 지난 2016년, 국립국악원 주최의 학술세미나에서 ‘아카이브 관계기관 협력망 구축’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논의를 이어온 결과 업무협약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 통합 검색 사이트 개통,
네 개 기관 소장자료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게 돼
본 협약에 앞서 네 개 참여기관은 지난 11월 30일(금) 국립무형유산원 주관으로 각 기관의 소장자료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공동플랫폼(공연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판」)을 개발하여 개통하였다. 네 개 기관 통합 6만2천여 건의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K-판’의 판(PAAN)은 'Performing Art Archives Network'의 약자로, 신명나는 ’판‘ 위에서 우리 공연이 이루어지듯 다양한 정보가 어우러지는 하나의 큰판을 의미한다. 학생, 예술가, 창작자, 연구자 등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공연예술자료를 이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다.
K-판 사이트 주소는 http://www.iha.go.kr/k-paan 이며, 네 개 기관이 운영하는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공통 배너를 클릭하여 접근할 수도 있다.
기관명 아카이브 명칭 URL
기관명 아카이브 명칭 URL
국립국악원 국악아카이브 http://archive.gugak.go.kr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디지털아카이브 http://www.iha.go.kr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 디지털아카이브 http://archive.ntok.go.kr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http://www.daarts.or.kr
이번 협약 참여기관들은 앞으로도 아카이브 자원을 활용한 공동 전시를 기획하거나, 공공의 자산으로서 소장자료에 대한 이용자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강구하는 한편, 자료조사, 학술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8.12.13)]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14
게시기간 : 18.12.13 ~

 
공공누리
이 자료는 상업적·비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이 가능합니다. 단, 반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이라는 출처(특히 사진)를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