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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학로예술극장, 공동기획공연을 통해 신진예술가에게 실질적 지원 펼쳐

  • 조회수 5228
  • 등록일 2018.11.28

대학로예술극장, 공동기획공연을 통해 
신진예술가에게 실질적 지원 펼쳐

-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개성 있는 4개 무용 공연 선보여
- 공연장 특화전략에 따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 신진예술가 지원 확대

포스터
포스터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모므로움직임연구소,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더파크댄스와 공동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예술위원회는 올해부터 2018년도 공연장 특화전략에 따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대관 시 신진예술가 및 신진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기획 4작품을 통해 실질적 지원을 통한 신진 예술가 배출 플랫폼으로서의 공연장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공연기간 단체명 공연명
공연기간 단체명 공연명
12.05-12.06 모므로움직임연구소 모므로움직임연구소 첫 번째질문_고백(Go,Back)
12.08-12.09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 WOman-돌을, 던지다
12.12-12.13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2018 기획공연 <The Apples>
12.15-12.16 더파크댄스 장례식의 첫째날 & I wish -순간 내 몸을 휘감는 외로움에 대해
사유중심의 공동창작 그룹 모므로움직임연구소의 <고백(Go, Back)>은 ‘예술로 밥 벌어 먹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먹고 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계와 예술활동을 병행하는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떠한 삶을 살고싶은지 이야기한다. 조경사, 주부, 의류쇼핑몰 신입사원, 주중부부 등 생계형 예술가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움직임 언어로 전환하여 보여준다.
댄스프로젝트 Tan Tanta Dan의 <WOman-돌을, 던지다>는 서로 너무 다른 계체인 남자와 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안무가 최진한은 남자는 여성 안에서 파생되었다고 생각하며 다시 그 안으로 들어가려 함을 보여준다. 작품을 통해 은밀한 것을 들여다보는 도발적인 시감각과, 감성적이며 고독한 촉감각의 흥미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더파크댄스의 <장례식의 첫째날 & I wish-순간 내 몸을 휘감는 외로움에 대해>에서는 두 작품을 선보인다. <장례식의 첫째날>에서는 장례식 첫째날의 절차를 통해 주관적인 내적 경험을 보여주며 상징을 전달한다. <I wish-순간 내 몸을 휘감는 외로움에 대해>에서는 40대 기혼 무용수들에게 외로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안무자 박근태는 외로움에 대해 무용수들과 함께 고민한 지점들을 관객과 공유한다.
다크서클스 컨템포러리 댄스 <The Apples>는 동심을 잃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선악과를 먹기 전의 순수함과, 순수함을 잃고 사회화된 현대인들의 모습을 그들만이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한 현시대적인 움직임과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무용단체로 세상과 타협하며 물들어버린 모습을 선보인다.
4개 작품은 B.T.S(Best Team Sale)라는 도발적인 이름의 패키지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4개 공연 예매 시에 60% 할인, 3개 공연 예매 50%, 2개 공연 예매 4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일정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theater.arko.or.kr, 문의 02-3668-00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8.11.28)]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14
게시기간 : 18.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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