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동아제약 후원으로 국내 최고(最古) 제36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개최
총 상금 2,000만원, 부문별 장원에게는 등단 자격 부여
9월 1일부터 한 달 간 온라인 사전접수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쏘시오그룹이 공동 후원하는 제36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이 오는 10월 5일(금) 10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은 1983년에 시작된 국내 최고(最古) 여성백일장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글제는 현장에서 추첨 및 발표되며, 시·산문·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 중 택일하여 3시간 동안 예술가의집과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시상식은 당일 오후 5시부터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총 30명과 특별상 2명을 선발하여 총 상금 2,000만원과 부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각 부문 장원 작품은 주요 문예지에 게재되어 등단 자격이 부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예술위와 동아쏘시오그룹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예술위가 운영하는 사이버문학광장(http://www.munjang.or.kr/)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전접수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쏘시오그룹이 공동 후원하는
제36회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이 오는 10월 5일(금) 10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