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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방곡곡 우리동네 숨은‘인문’을 찾는 새로운 시선, 인문쟁이

  • 조회수 18933
  • 등록일 2018.06.07

방방곡곡 우리동네 숨은‘인문’을 찾는 새로운 시선, 인문쟁이’

- 예술위, 인문360° 공식 기자단 ‘인문쟁이’4기 모집 실시
- 남녀노소 누구나, 모두에게 열린 기자단 ‘인문쟁이’

방방곡곡 우리동네 숨은‘인문’을 찾는 새로운 시선, 인문쟁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 이하 예술위)가 함께 운영하는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 ‘인문360°’에서 공식 기자단 ‘인문쟁이’ 4기를 모집한다.
‘인문쟁이’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인문 공동체, 강좌, 공간, 활동들을 직접 조사하고 취재하는 인문 홍보 기자단이다. 인문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1일 서류 마감 이후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다양한 지역의 ‘인문’발굴을 위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도 등 지역별로 고르게 선발할 예정이다.
‘인문쟁이’는 본인의 거주지역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문활동의 생생한 현장을 취재한다. 그간 1기부터 3기까지 총 47명의 기자단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 각 지역의 인문 커뮤니티 공간, 독립서점, 지역문화가 남아있는 장소, 다양한 형태의 인문 강의 등을 찾아내고 공유하는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직접 취재한 콘텐츠와 활동정보들은 인문360°웹사이트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다.
누군가에겐 ‘인문’이 ‘일상’이 되고, 또 누군가에겐 ‘자신감’이 되도록
‘인문쟁이’기자단의 활동은 단순히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인문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발로 뛰며 한 달에 한 번 기사를 직접 써내는 기자단 역시 이 과정을 통해 스스로 많은 의미를 찾고, 성장을 경험한다.
2, 3기 기자단으로 활동한 대구지역의 한 인문쟁이는 “여행을 하기도 하고 전시나 인문학 모임 공간에 드나들었다. 그들을 직접 만나고 인터뷰 하면서 인문이란 것이 멀리 있지 않구나, 자극을 받았다.”, “처음엔 내가 쓴 글을 누군가 본다는 사실이 쑥스러웠는데, 인문쟁이 활동을 하면서 열 아홉 편의 글이 쌓였고, 자신감도 붙었다.”며 활동을 해오며 느낀 것들에 대한 에세이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인문쟁이’기자단의 활동은 누군가에게는 일상 속 인문을 전해주기도, 누군가에게는 성장의 과정을 전해주기도 한다. 앞으로도 기자단은 ‘생활 속의 인문’,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인문’,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인문’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는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자단의 활동과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문360° 웹사이트(inmun360.cultu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협력개발부 070-8895-9629
 

자료담당자[기준일(2018.6.7)]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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