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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족의 달 5월, 황금연휴에는 [신나는 예술여행]과 함께

  • 조회수 25978
  • 등록일 2018.05.04

가족의 달 5월, 황금연휴에는 [신나는 예술여행]과 함께

- - 서울로7017에서 제주 보롬왓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이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황금연휴가 펼쳐지는 5월의 첫 주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국민들을 찾아간다.
▲ 2018 신나는 예술여행 – <모던가곡>,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 2018 신나는 예술여행 – <모던가곡>,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서울의 명소로 재탄생한 서울로7017(서울역고가도로)에서는 4일 오후 5시와 5일 오후 12시 30분에 <모던가곡>의 ‘공감콘서트’가 진행된다. 상사별곡 ‘이별 限’, 춘면곡 ‘오후에 커피’, 권주가 ‘한잔해’ 등 현대인들이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이야기를 재해석한 가곡과 함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 2018 신나는 예술여행 – <이야기공방 또꼬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 2018 신나는 예술여행 – <이야기공방 또꼬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하얀 메밀밭 풍경으로 유명한 제주의 보롬왓에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야기공방 또꼬망>이 아이들과 함께 제주를 찾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똥쌔기연극’을 선보인다. 특히 24개월 미만의 아이들이 무대로 들어오는 것이 자유롭게 허용되는 공연으로 아이들과 엄마, 아빠에게 신선한 경험을 전해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이다.
대구의 근대문화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시인이상화고택에서는 장소에 걸맞은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5일 오후 3시와 5시에 진행되는 <안진경예술심리치료센터>에서 준비한 ‘아랑. 아랑. 來아랑’은 경상도 대표 민요인 밀양아리랑이 품고 있는 전설 ‘아랑의 꿈’을 모티브로 만든 25현 가야금 협주곡과 함께 창작무를 선보임으로써 연휴 첫날 대구의 청라언덕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6일에는 경남 거제시 황포마을에서 <아츠팜 들소리>의 주민참여형 대동놀이 ‘풍요를 부르는 난장 – 작은 마을 풍년 비나리’ 가 오후 4시부터, 7일 오후 1시부터는 충북 옥천군 안터마을에서는 <큰새 프로젝트>가 마련한 고전문학 기반의 마당놀이 ‘노부인야류’가 진행되는 등 연휴 3일 동안 14개 예술단체가 총 23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8일 어버이날에는 전북 진안군 용지마을에서 <사단법인 아리수>의 ‘마을잔치 민요잔치 아리랑톡톡’, 익산시 쌍정마을에서 <사단법인국악예술원소리뫼>의 ‘또랑광대 각설이뎐’, 경북 칠곡군 금난오이마을에서 <꿈꾸는 예술>이 준비한 ‘효사랑 음악회’등으로 시골마을 어르신들과 신명나는 시간을 함께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2018년을 맞이하여 지역기반 활동단체와 예술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특성이 반영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8.5.2)]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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