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 선정 예정
- 지원신청서는 5월 18일(금) 18시까지 접수 예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 이하 예술위)는 2019년 개최되는 베니스비엔날레 제58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예술감독을 공개모집한다.

베니스비엔날레는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짝수년에는 건축전, 홀수년에는 미술전이 번갈아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2019년 개최되는 제58회 미술전은 2019년 5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6개월간 이탈리아 베니스시 카스텔로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게 되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선정하게 된다.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후보자는 6월 말 기획안 발표 및 인터뷰 심사에 참여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한국관 예술감독은 내년도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전시 기획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4..30(월) 부터 5.18(금) 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한국관 예술감독에 응모하고자 하는 자는 전시계획서 및 추천서를 첨부하여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양식 및 접수방법 홈페이지 참고. www.ark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