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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차세대 유망 작곡가들, 봄 향기 가득한 감성 오페라 선보인다

  • 조회수 6892
  • 등록일 2018.03.14

차세대 유망 작곡가들, 
봄 향기 가득한 감성 오페라 선보인다

 

- <차세대열전 2017!> 3/17(토)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성냥소녀’, 3/24(토) 고양아람누리에서 ‘너에게 간다’ 공연 열려

성냥소녀, 포스터
2017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예술가로 선정된 박기철, 김주원 작곡가의 창작 오페라 작품이 올 봄 첫 무대에 오른다.
3월 17일(토) 7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박기철 작곡가의 <성냥소녀>는 유명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소녀>를 각색한 작품이다. 동화의 주인공 성냥소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냥을 팔며 행복해지기를 바라지만, 결국 팔리지 않은 성냥의 따뜻함으로 행복을 느끼는 과정을 보여준다.
“성냥팔이 소녀가 팔던 성냥은 사실 소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니었을까?”오페라 <성냥소녀>를 통해 지금 시대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연출가 이의주와 지휘자 양진모가 함께하는 이 공연은 예술위 홈페이지(arko.or.kr)에서 예매 할 수 있다.(전석무료)
3월 24일(토)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는 2017년 동아음악콩쿠르 작곡부문 1위에 입상한 작곡가 김주원의 창작오페라 <너에게 간다>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윤동주의 시를 중심으로 윤동주의 삶을 추적하면서 그가 남긴 발자취들을 음악으로 재현한다.
혼돈의 시대를 고민했던 청년 윤동주와 송몽규, 두 청년이 지금의 시대를 말한다. 주인공의 삶을 통해 나와의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최이순의 연출과 정주현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 공연은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에서(artgy.or.kr) 전석 1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신진 예술가 지원사업으로서,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오페라, 기획, 무대예술 분야 만35세 이하 신진 예술가의 창작연구와 작품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성과발표전인 <차세대열전 2017!>은 지난 1월부터 대학로예술극장,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에서 연극, 무용, 음악 공연을 시리즈로 선보였으며 이번 오페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02-760-4661 / ysol@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18.3.14)]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8.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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