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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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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티스트 프로보노 본격 활동 나선다


  아티스트 프로보노(Artist Pro Bono) - 나눌수록 빛나는 예술재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예술가 재능나눔’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 ‘아티스트 프로보노(Artist Pro Bono)'들이 재능 기부에 발벗고 나선다.
*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로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아트 프로보노는 재능봉사을 나누는 예술가들을 일컫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예술가 재능기부 활성화와 나눔문화의 정착을 위해 한국자원봉사
   협의회(상임대표 이제훈)와 5월 2일(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예술인, 재능을 나눕시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포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평소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던 예술가들은 봉사의 창구를 찾고, 수혜자들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또 다시 나눔의 주체가 되어 재능나눔의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전망이다.


□ 양 기관은 우선 상반기 중 재능나눔을 희망하는 예술가들의 '재능은행'을 마련하여 신진 예술가로부터 세계적인 스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들이 일상적인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군사경계지역 주민을 위한 예술나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예술가 1대1 멘토링 △재난재해지역 주민을 위한
   예술치유 △사랑의 객석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문학 시각 공연 전통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보다 활발히 나눌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향유와 참여 기회가 적은 이들이 예술가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 ARKO 오광수 위원장은 “재능 기부는 문화예술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엘 시스테마’의 기적이 한국에서도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이제훈 상임대표는 “양 기관의 협력이 예술인들의 나눔에 대한 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술가들이 문화예술적 체험이 보다 절실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1.5.3)]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1.5.3 ~

담당자명
백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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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정책·후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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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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