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문화예술 지원사업 모델 공모전 메타버스 시상식 개최

- 예술가와 국민의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는 지원사업 모델 공모전 <전환의 발상> 개최
- 예술지원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4개팀의 우수 아이디어 수상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국민과 예술인이 직접 문화예술 분야의 신규 지원사업 모델을 제안하는 <전환의 발상> 사업모델 공모전의 시상식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 <전환의 발상> 사업모델 공모전은 국민과 예술현장의 실제수요에 부합하는 신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예술가 및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으로 구성된 총 51개의 팀이 참여했다.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창작영역 다양화 ▲예술향유 격차 극복 등 유형별 문화예술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 모델이 제시되었고, 이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4팀을 선정했다.

□ 우수상 부문은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격차를 극복하는 유형의 아이디어가 수상하였다. 장려상 부문은 수도권과 지역 예술가의 매칭 및 장르 간 매칭을 통해 창작영역을 다양화하는 유형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 특히, 이번 공모전의 시상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통해 진행되었는데 수상자들은 메타버스로 구현된 시상식에 참여하여 수상소감과 함께 선정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예술위 박종관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참여예산의 시범적인 형태로 정책수요자의 아이디어를 신규사업으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했다”며, “국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 관리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1.11.10.)]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