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가 주최하고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융복합 무대기술 매칭지원사업의 성과발표회 "4IR Performing Arts Conference & Stage"가 2월 6일, 서울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 컨퍼런스에서는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본부장이 ‘무대제작을 위한 실시간 3D 렌더링의 가능성’을 주제로 최근 다양한 분야로 그 사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실시간 3D 렌더링 기능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공연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후 워크숍을 통해 3D렌더링과 혼합현실을 적용한 무대디자인 과정을 실제 시연하게 됩니다.

2부 성과발표회에서는 본 사업 5개 선정단체가 사용한 기술과 이를 활용한 공연 및 시연 내용을 소개하고, 진행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여 융복합 무대기술이 공연계 전반으로 확대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