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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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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욘 복 : 피클 속 핸드백 두 개> 성인 교육프로그램 안내

  • 조회수 10670
  • 등록일 2008.11.07

아르코미술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과 인사미술공간의 공동 기획으로 개최되는 독일 작가 욘 복의 아시아 첫 번째 개인전 "피클 속 핸드백 두 개"에 대한 성인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성인교육은 총 4회로 이루어져있으며, 전시 부대행사인 와이드 플로어 토크(12월 12일, 금)와 연계되어 진행됩니다.


교육일정

11월 13일(목) 10:30~1:30 욘 복 작가연구 1 _ 김희진 큐레이터(인사미술공간)

11월 20일(목) 10:30~1:30 욘 복 작가연구 2  _ 욘 복(작가) 외

12월 4일(목) 17:00~20:00 욘 복 작가연구 3 _김희진 큐레이터

12월 12일(금) 14:00~16:00 와이드 플로어 토크, "당신의 실존형태"

 

신청하기

아래의 이메일로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나이, 성별, 현 직업(학교, 전공)을 보내주세요

artcenter@arko.or.kr (30명, 선착순)

신청기간: 2008. 11. 7~11.12. 오후 5시까지

교육 장소: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아르코룸 www.arkoartcenter.or.kr

참가 대상: 미술을 사랑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만 19세 이상)


참가비: 무료

 

전시소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과 인사미술공간은 2008년 해외작가 초대기획전으로 욘 복(b. 1965)의 아시아 첫 번째 개인전을 공동 기획합니다. 욘 복은 90년대 중반부터 퍼포먼스, 오브제, 조각, 설치, 의상, 비디오, 영화를 결합한 독특한 작업으로 개성있는 작가세계를 구축해온 독일작가입니다. ‘총체예술’, ‘콤비네이션 아트’ 등으로 지칭되는 욘 복의 작업은 미술, 영화, 연극, 공연예술, 의상, 거리문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천체물리학 등을 융합시키며 예술 형식과 미학 담론의 경계를 초월합니다.동시에 두 군데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한국에서 새로 제작한 욘 복의 신작 영화 'PARA-SCHIZO, ensnarled'를 중심으로 오브제, 조각, 의상, 소품, 비디오가 소개되는 신작 소개전입니다. 전시 개막 당일 아르코미술관에서는 작가의 "강연" 퍼포먼스가 라이브로 펼쳐지며 인미공에서는 욘 복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존 싱글채널 단편비디오와 장편영화 10여 편이 상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