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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하반기 명작예술감상회 <발레이야기>

  • 조회수 9685
  • 등록일 2007.10.19
첨부파일

2007 하반기 명작예술감상회 <발레이야기>

 

 

두 번째 프로그램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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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7년 10월 24일(수) 오전 11시  /  10월 21일(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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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아르코예술정보관(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3층 영상음악실 “심포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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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무 료 (당일 선착순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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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02-760-4683  / artlife@ark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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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김순정(발레리나)

 

"" 작품 소개

  * 신데렐라(Cinder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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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샤를르 페로

공연 : 1813년 비엔나에서의 공연 기록을 시작으로 1822년 런던, 1823년 파리 오페라. 1893년 마린스키(이바노프, 체케티, 프티파 안무, 레냐니 출연), 1938년 포킨 안무로 런던에서 공연되었으나 진정한 성공은 프로코피에프 음악이 완성된 이후에 이루어졌다.     

대본: 볼코프

작곡: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1941년-1944년)

초연: 자하로프 안무로 1945년 11월 21일 러시아 볼쇼이극장에서 공연되었고 주역은 올가 레페쉰스카야.

1946년 : 세르게예프 안무로 키로프극장.  주역 - 두딘스카야, 세르게예프

        

"" 상영작 소개

  * “신데렐라 - 1948년 영국 로열발레단 - 오페라 하우스 공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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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 프레드릭 애쉬튼

1948년 12월 23일 로열 오페라 하우스(영국 최초의 전막 발레)

출연자 : 앙토와네트 시블리(신데렐라), 안토니 도웰(왕자), 이복 언니들(로버트 헬프먼, 프래드릭 애쉬튼), 리즐리 에드워드(아버지), 죠지나 파킨슨(요정)

그 후 1965년 12월 23일 새로운 무대장치와 의상에 의한 재공연 (마고트 폰테인, 데이빗 블레어, 애쉬튼, 헬프먼 출연)

        

"" 줄거리

제 1막

 

거실.

궁정 무도회에 초대된 신데렐라의 이복 언니들은 무도회에 두르고 갈 쇼올을 수놓느라 바쁘다. 그 옆 난로가에서 신데렐라는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이윽고 두 언니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쇼올은 두 동강이 난다. 모두 퇴장하자 홀로 남게 된 신데렐라는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에 행복했던 날의 추억에 잠긴다.

이때 아버지가 나타나 성품이 착한 신데렐라를 위로하며 애정을 보이자 이복 언니들이 들어와 아버지를 몰아세우고 불평을 한다.

말다툼이 한창일 때 웬 거지노파가 나타나자 모두 그녀를 쫓아내려하는데 신데렐라는 자기가 먹을 빵을 노파에게 준다.

노파는 감사해하며 나가는데 그 노파가 사실은 요정인 것이다.

곧이어 무도회에 갈 몸치장과 무용교습이 이루어진다.

모두들 무도회로 떠나간 후 홀로 남은 신데렐라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무도회를 상상하며 젊고 멋진 청년과의 사랑을 꿈꾸면서 빗자루를 들고 춤을 춘다.

이때 요정이 나타나 사계절의 정을 불러 모아 각각 꽃과 드레스, 외투와 다이아몬드로 신데렐라를 성장시킨다. 신데렐라가 출발하려고하자 요정은 12시 이전에 꼭 무도회장을 떠나야하며 이를 어기면 마법의 효력이 상실되어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라 경고한다.

신데렐라는 무도회를 향해 출발한다.

 

제 2막

 

궁정무도회.

모두들 어울려 마주르카를 추고 있는데 왕자의 입장을 고하는 팡파레가 울려 퍼진다.

신데렐라의 이복 언니들은 왕자의 환심을 사려고 애쓰는데 그때 아름답게 성장을 한 신데렐라가 등장하고 왕자는 한 눈에 반하여 그 아름다움에 사로잡힌다.

신데렐라 역시 왕자에게 반하여 둘은 왈츠를 춘다. 신데렐라와 왕자의 바리에이션이 추어지고 왕자는 신데렐라에게 이 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오렌지를 세 개 준다.

신데렐라는  늘 하던 대로 언니들에게 두 개를 나누어주자 그 둘은 너무도 기뻐하며 춤을 춘다.

밤이 깊어가고 시간 가는 줄 모르던 두 사람은 성의 발코니로 나와서 사랑을 속삭이는데 별안간 12시 종이 치기 시작하고 놀라서 도망친 신데렐라는 한쪽 구두가 벗겨진 것도 알지 못한다.

왕자는 절망하며 구두를 들고 그녀를 찾아 나설 것을 결심한다.

 

제 3막

 

신데렐라의 방

신데렐라는 방의 난로 곁에서 잠이 들었다 깨어난다. 두 자매가 들어와 어젯밤 무도회 이야기가 시작된다.

곧 이어 왕자가 구두를 들고 어젯밤의 공주를 찾으러 이 마을에 왔다는 걸 알고는 모두들 대소동이 일어난다.

이복언니들이 구두를 신어 보지만 들어가질 않는다. 이때 신데렐라는 주머니에서 나머지 한 쪽의 구두를 떨어뜨리게 되고 왕자는 바로 그녀가 어제의 주인공이란 걸 알게 된다.

예상대로 발에 딱 맞는 걸 보고는 왕자는 기뻐서 포옹한다. 모두들 놀라는 가운데 요정이 나타나 두 사람을 맺어주고 ,결혼을 축복하여 준다.

 

※ 사정상 주차혜택은 드릴 수가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영시작 시간이 지나면 감상실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시작시간 20~30분 전에 오셔서 배포자료를 미리 읽어보시면 감상에 도움이 됩니다.

※ 다음 주(10월 31일,11월 4일) 감상작품은 뮤지컬[노틀담의 곱추]입니다.

※ 다음 발레이야기 [호두까기 인형]은 11월 셋째 주(11월 21일, 25일)에 상영합니다.

 

자료담당자 : 아르코예술정보관 황금실 02)760-4683
게시기간 : 07.10.19 ~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