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벌써 끝이 나고, 2024년을 맞이했다니 일월이 끝나가는 지금에도 실감이 나진 않습니다. 지난 2023년 에이스퀘어와 함께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소식을 함께 접해듣고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문화예술이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그에 대해 의논하고 생각해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의미에서 2023년 에이스퀘어는 정말 뜻깊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에도 에이스퀘어가 문화예술을 사람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를 바라며, 그러한 역할이 잘 수행된다면 문화예술에 대해 논의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장이 커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